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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좌파의 역사적 의미: 그의 연구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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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주영
Issue Date
1997
Publisher
서울대학교 미국학연구소
Citation
미국학, Vol.20, pp. 415-431
Abstract
1960년대 미국의 신좌파 (the New Left) 운동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서들이 드러낸 문제점의 하나는, 그것들이 신좌파라는 말을 지나치게 넓은 의미로 사용해 왔다는 것이다. 그 말은 미국의 부르주아적이고 청교도적인 가치를 공격하는 과격한 운동이나 이념이라면 무엇이든지 포함하고 있는 것처럼 사용되어 왔다. 즉 그것은 참여 민주주의, 네오마르크스 주의, 제 3세계 마르크스주의, 사회주의, 무정부주의, 민중주의, 폭력 혁명, 흑인 민족주의, 공동체 의식, 히피 코뮨, 낭만주의, 평화주의, 반전 운동, 마약 예찬, ‘해방된 성’, 여성 해방과 같은 잡다한 내용들을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사용되어 왔던 것이다. 1)그러나 이와 같은 포괄적인 정의는 신좌파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어 놓았다. 즉, 그것은 신좌파는 구체적으로 누구를 가리키는지, 또한 그들이 지금 남겨 놓은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이 차지하고 있는 역사적 위치는 무엇언지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큰 혼란을 일으켜 놓았다. 그와 같은 혼란을 가져 오게 한 가장 큰 원인은 신좌파 운동을 평등주의 운동으로 잘못 본 데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그 때문에 사람들은 신좌파 운동을 빈곤과 불평등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정치적 , 경제적, 사회적인 혁명 운동으로 생각하였고, 그에 따라 마르크스주의 운동, 흑인 급진주의 운동, 여성해방 운동과 동일시하는 잘못을 저지르게 되었던 것이
ISSN
1229-4381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88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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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Researcher Institutes (연구소)American Studies Institute (미국학연구소)미국학미국학 Volume 20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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