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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소르망, 『Made in USA: 미국 문명에 대한 새로운 시선』 민유기, 조윤경 옮김(2004, 문학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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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정향진
Issue Date
2005
Publisher
서울대학교 미국학연구소
Citation
미국학, Vol.28, pp. 327-329
Abstract
이 책은 ‘문명 비평가’로 활동하는 기 소르망의 최근 저작으로 미국의 사회와 문화에 대한 총체적 비평서라고 할 수 있다. 부제가 ‘미국 문명에 대한 새로운 시선’이지만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것이 “새로운 시선”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는 책이다. 새로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자 특유의 논법으로 새로운 느낌은 있다고 해도 좋겠다. 일반 독자와 전문 학자 모두 소르망의 해박하고도 시원스럽게 예리한 해설에 고개를 끄덕일 것 같다. 이는 이 책이 대중적 이면서도 학술적인 논의의 깊이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사실 한 가지는 미국에 대한 문명 비평류의 저작들이 프랑스인들에 의해 유난히 많이 씌어졌다는 점이다. 이는 영국인들이 미국 사회를 영국 사회의 파생품 정도로 간주하는 데 반해 프랑스인들은 이 ‘새로운 공화국’에 대해 보다 더 진지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는 것을 보여준다. 물론 프랑스인들은 미국인들과 유럽적인 뿌리를 공유하면서도 앵글로색슨 전통의 바깥에 있어 비교적인 시점을 가지기에 유리한 점이 있을 것이다. 소르망 스스로 1 장 의 끝에서 “미국에서 미래를 찾아내는 수많은 프랑스탐험가들”의 계보를 들고있는데,가장 잘알려진 “탐험가”는 단연 『미국의민주주의」를쓴 알렉시스드토크벌이다
ISSN
1229-4381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8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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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Researcher Institutes (연구소)American Studies Institute (미국학연구소)미국학미국학 Volume 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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