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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문화권 (Francophonie) 과 통합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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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주아니, 로베르-
dc.date.accessioned2014-01-16T06:03:52Z-
dc.date.available2014-01-16T06:03:52Z-
dc.date.issued1991-
dc.identifier.citation불어문화권연구, Vol.1, pp. 12-16-
dc.identifier.issn1975-3284-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88711-
dc.description.abstract본 발표의 목적은 · 불어와 불어로 표현된 문학에 중요한 위치를 부여해온 수세기에 걸친 유럽전통의 현 위상을 확인 하고 · 정치·문화적 상황에 비추어본 불어문화권의 유럽에서의 미래 전망을 검토 하는 것이다. 여러 세기 동안 불어는 유럽에서의 문화적 통일성의 한 요소 였다. 그러나 Rivarol 처럼 불어의 보편성에 자랑스러워 할 수 있었던 시대. 실제 생활에서 유일한 패스포트인 양 불어만 가지고도 유럽을 가로지를 수 있었던(하지만 어떤 유럽인가?) 시대는 이제 지나가버렸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불어와 그 문화에 대해 부당한 특권적 지위를 주장하기 보다는 사태를 명확히 인식하는 일이다. 약 7억의 인구가 살고 있는 유럽에서 불어 사용 공간의 비중은 어느정도일까? 약 6천 5백만, 즉 전체인구의 10%이다. 통계 수치로 문제를 제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일단은 거기에서 출발하여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및 군소 국가들과 몇몇. 특수한 예들이 포함되는 지리적인 불어권을 특징 지워야한다. 또한 그들 중의 어느 나라도, 심지어 프랑스 조차도, 두 개 혹은 다수언어 병용의 문제를 회피할 수 없다는 사실, 그 문제와 관련한 각국의 상황을 말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언어는 단순한 하나의 도구 이상의 것이다. 예컨대, 동일한 불어가, 벨기에에서는 위협받는 아이덴티티의 확인 수단이고, 4개의 공용어를 지닌 스위스에서는 다양성의 보존 수단이다. 프랑스의 경우에는, 훌륭한 불어라는 신화와 제국에서 식민 제국으로 이어지는 그 사회적인 토대, 교사들의 신민화, 문화적인 동화정책 등등의 언어적 (그리고 정치적?) 패권에의 우울한 추억을 배경으로 지니는 매우 단일한 의사소통 수단인 것이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불어문화권연구소-
dc.subject불어문화권-
dc.subject통합유럽-
dc.title불어문화권 (Francophonie) 과 통합유럽-
dc.typeSNU Journal-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André Jouanny, Robert-
dc.citation.journaltitle불어문화권연구 (Revue d`Etudes Francophones)-
dc.citation.endpage16-
dc.citation.pages12-16-
dc.citation.startpage12-
dc.citation.volum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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