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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유럽과 그 경제적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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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심상필

Issue Date
1991
Publisher
서울대학교 불어문화권연구소
Citation
불어문화권연구, Vol.1, pp. 18-35
Keywords
통합유럽경제
Abstract
국제 무역에서 유럽의 위치
유럽공동체 회원국의 수출입은 국내총생산의 약 27%를 차지한다(표1). 그 가운데 가장 통상을 많이 하는 나라는 벨지움-룩셈부르크 연합의 수출입(G.D.P.의 65%), 네델란드 및 아일랜드이다. 대(對) G.D.P>통상규모가 가장 낮은 나라는 프랑스(20%)와 스페인(15%)이다. 통상규모가 가장 낮은 나라는 프랑스(20%)와 스페인(15%)이다. 1985년. 현 12개국 유럽공동체 회원국의 총수출의 54%는 상호교역(즉역내무역)이며, 이는 58년의 38%보다 훨씬 증가한 수치이다. 즉 회원국간의 교역은, 회원국의 역외무역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데, 그것은 역내에서 관세장벽 및 양적규제 제한의 철폐에 힘입은 바 크다. (표2)에서 볼 수 있듯이 이러한 역내무역 증진은 1958-1972년 사이에 주로 이루어진 것이다. 그에 반하여 1972-85년 사이, 12개국의 역외무역은 전반적으로 안정추세를 보였다. 1973년 C.E.E.에 가입하면서 그의 수출입은 대륙으로 방향 전환함으로써, 회원국의 역외교역의 증가폭을 상쇄시켰다. 이 기간 중 유럽의 교역이 안정세를 보인 보다 근본적인 이유로서, 오일 쇼크에 따른 경제난국 및 수입원유가의 양등과 그를 결재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산유국에의 수출강화, 그리고 세 번째로 공동체 내부에 존재하는 상품자유이동의 여러 가지 장애물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C.E.E.는 물론, 1992년까지 이상의 장애물을 철폐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그리하여 본격적인 유럽 차원의 국내시장을 건설하며, 그럼으로써 유럽의 국제경쟁력을 제고시키고 실업을 감소시킨다는 것이다.
ISSN
1975-3284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88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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