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토씨와의 대담

Abstract

저는 압데라만 키리토라고 합니다. 저는 모로코인으로 라바트 Rabat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교육부 산하로서 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각 자료를 만들어내는 모로코의 교육 방송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 온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저는 모로코의 초등학교와 중등학교에서 불어를 배웠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과락을 공부했고, 이과계(실험과학) 바칼로레아 시험을 치뤘습니다. 그리고나서 저는 라바트의 고등사범학교에서 수학을 공부했고, 계속 라바트에 머물면서 10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그 후 저는 시청각 분야에 뛰어들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2년간 더 수학(修學)했으며, 그리하여 영화와 교육 관련 시청각에서 연출 자격증을 획득했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저는 법학 공부를 하였고 라바트의 사회-법학 대학 Faculte des Sciences Juridiques et Sociales에서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또한 1973년 아랍어와 정치학 학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제 모국어는 아랍어입니다. 따라서 저의 초등, 중등, 학업은 아랍권 내의 사립 학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말하자면 아랍어가 불어보다 더욱 현재적이지요. 하지만 매우 명확한 이유들로 인해, 특히 고등학교 과정부터는 불어의 필요성을 참작하여 수학, 물리학, 화학, 자연 과학 등의 과목에서 불어로 된 저작들에 더욱 더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