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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언어 사회로서의 벨기에 - 제도적 측면에서 본 문제의 기원과 현 상황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메르나에, 앙드레-
dc.date.accessioned2014-01-16T06:06:56Z-
dc.date.available2014-01-16T06:06:56Z-
dc.date.issued1994-
dc.identifier.citation불어문화권연구, Vol.4, pp. 2-19-
dc.identifier.issn1975-3284-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88744-
dc.description.abstract이 모임이 훌륭한 출발이 되길 바랍니다. 이 기회를 통해 우리의 공동작업이 공고해지고 더 나아가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하는 바입니다. 우선 저는 여기 계신 모든 학생들이 불어를 선택한 것에 대해 축하를 보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불어는 확실히 세계적인 사명을 띤 위대한 언어입니다. 뿐만 아니라 매우 훌륭한 문화적 유산을 물려 받은 언어입니다. 불어는 서양문명에서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죠. 저는 벨기에가 이 업적을 쌓는데 중요한 일익을 해왔다고 믿습니다. 이것이 제가 오늘 말할려고 하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브뤼셀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브뤼셀이 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공동체의 중심지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실상 벨기에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유럽이 복잡한 인종, 특히 복잡한 언어 속에 있다는 현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벨기에는 유럽의 중앙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인구는 천만이고 1830년에 국가의 형태를 갖추었죠. 벨기에의 가장 중요한 특성은 라틴 문화와 게르만 문화라는 두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수치로 따지자면 450만이 불어랄, 550만이 네덜란드어를, 그리고 대략 7천명 정도가 독일어를 씁니다. 이것ㅇㄴ 역사 속에서 우리가 겪어야 했던 어려움을 잘 설명해 줍니다. 또한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제도적인 해결방법이 복잡하다는 사실도, 그런 어려움을 겪은 것이 우리만은 아닙니다. 두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면 어디서나 이와 같은 유형의 문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불어문화권연구소-
dc.title다언어 사회로서의 벨기에 - 제도적 측면에서 본 문제의 기원과 현 상황-
dc.typeSNU Journal-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MERNIER, André-
dc.citation.journaltitle불어문화권연구 (Revue d`Etudes Francophones)-
dc.citation.endpage19-
dc.citation.pages2-19-
dc.citation.startpage2-
dc.citation.volum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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