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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그리고 도시적인 것의 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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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오제, 마르크
Issue Date
1994
Publisher
서울대학교 불어문화권연구소
Citation
불어문화권연구, Vol.4, pp. 114-131
Abstract
도시, 그것도 대도시는 문학, 회화, 그리고 음악에서도 일정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곧 도시가 표현의 대상임을 의미한다. 우리는 한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그 도시와 맺는 관계, 그들과 이 도시를 이어주는 역사, 규칙적인 기간을 두고 그들이 거기서 만들어내는 행로 등등에 대해 기꺼이 말해온 것들 속에서 그 어떤 겸허하면서도 개인적인 해석들을 보게 된다. 오늘날 사람들이 흔히 ‘도시적인 것의 위기’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단지 도시의 확대를 가져오거나 증폭시키는 도시적, 건축적, 사회학적 문제 탓만이 아니라, 도시에 대한 일반적인 상을 마음 속에 그려낸다는 것이 더 어려워졌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도시적인 것의 위기는 우리시대를 표현하는 일이 안고 있는 더 일반적인 위기에 속한다 하겠다. 이 사실은 오늘날의 공간과 세계를 설명하기 위해 내가 이미 사용한 바 있는 두 쌍의 개념들을 먼저 재론해보게끔 한다. 하나는 장소lieu/비-장소 non-lieu이고 또 하나는 근(현)대/초현대의 개념이다. 장소와 비장소의 개념을 통해 우리는 현실의 공간과 동시에 그것들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이 공간과 맺는 관계를 그려보게 된다.
ISSN
1975-3284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88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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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Centre de recherches sur la francophonie (불어문화권연구소)불어문화권연구 (Revue d`Etudes Francophones)불어문화권연구 (Revue d`Etudes Francophones) Volume 04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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