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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다문화주의 , 정체성 그리고 시민권 : Multiculturalisme, identités et citoyenneté au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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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카르디날, 린다-
dc.date.accessioned2014-01-16T06:20:15Z-
dc.date.available2014-01-16T06:20:15Z-
dc.date.issued2000-
dc.identifier.citation불어문화권연구, Vol.10, pp. 60-73-
dc.identifier.issn1975-3284-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88803-
dc.description.abstract이 글은 캐나다의 다문화주의를 분석하되, 그것이 캐나다에 거주하는 다양한 집단들의 적응을 위해 고안된 정책이라는 넓은 의미에서 분석하고 있다. 이 글의 저자는 우선, 캐나다에서 가장 잘 알려진 작가들, 특히 윌 킴리카, 챠알스 테일러, 그리고 제임스 튈 리가 다문화주의에 대하여 행한 논의들을 소개하고 있다. 킴리타는 자유주의자이고, 테일러는 집단 중심적 견해를 개진하며, 튈리는 공화주의자라는 입장 차이를 보이고는 있지만, 이들 모두가 캐나다 사회에서의 다양성의 인식과 그에 대한 논의를 발전시키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이들 세 학자는 공히, 문화적으로 동질적인 고전적 국가-민족의 형태를 문제시하였다. 이들은 고전적 국가 형태 대신에 다양한 배경과 소속, 그리고 다양한 문화를 보유한 집단들이 다양한 특성과 형태를 지닐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하는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는 개념을 제시하였다. 한편, 테일러는 다문화주의가 여러 집단과 문화 간에 인정되어야 평등의 문제로 귀착된다고 보았으며 여러 문화 사이의 대화와 교류를 중시하였다. 튈리는 캐나다라는 나라가 갖는 다양성의 역사적 성격을 강조하면서 그것을 이상한 다양성이라는 표현으로 지칭했다. 그는 특히 원주민, 퀘벡, 그리고 그 외 다른 집단을 포함하는 캐나다의 입헌주의 전통에 주목하면ㅅ, 그것을 현대적인 입헌주의로 개혁하기를 희망한다. 그에 따르면 현대적인 입헌주의란 요컨대, 문화적으로 동질적인 정치집단의 요구에 토대를 두고 있으되 이를 여러 민족 혹은 그들의 문화의 다양성을 감안한 정치적 연합의 구도로 대체하자는 것이었다. 킴리카 또한 캐나다 사회 내에서 개인과 집단의 정체성의 다양함에 대한 인식이 중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그는 캐나다를 다민족국가로 간주하면서 다문화주의를, 영어권 캐나다와 불어권 캐나다가 구성하고 있는 캐나다라는 사회에 이민자들을 통합시키기 위한 정책이라 보고 있다.-
dc.language.isofr-
dc.publisher서울대학교 불어문화권연구소-
dc.title캐나다의 다문화주의 , 정체성 그리고 시민권-
dc.title.alternativeMulticulturalisme, identités et citoyenneté au Canada-
dc.typeSNU Journal-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CARDINAL, Linda-
dc.citation.journaltitle불어문화권연구 (Revue d`Etudes Francophones)-
dc.citation.endpage73-
dc.citation.pages60-73-
dc.citation.startpage60-
dc.citation.volum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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