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정보시스템의 시간 요소에 관한 연구 - 안양시의 지가 변동 분석을 사례로 -

Abstract

모든 지리 사상(地理 事象;geographic feature)과 인간의 활동은 공간적 차원(spatiality)과 시간적 차원(temporality)으로 구분되는데, 공간에서의 지리 사상과 인간 활동의 변화는 시간의 흐름 속에 기록된다. 그러므로 이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해서는 공간적 특성과 시간적 특성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한 것이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지가 변동과 같은 지리적 현상의 시공간적 차원을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리정보시스템의 시간요소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하여, 지가 변동 분석을 사례로 모델을 설계하고 구현하며 지가의 시공간적인 통합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를 위하여 이 연구에서는 문헌 연구를 통하여 지가 변동 분석과 Temporal GIS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탐색하였고, 실험적 차원에서 구체적인 지역을 대상으로 시공간적으로 통합 분석이 가능한 지가 변동 분석 모델을 설계하고 구현하였다.

Characteristics and patterns of geographic features and human activities can be interpreted in terms of spatiality and temporality. The necessity to record the historical changes the ability to reason in the real world has lead to a new field of research so called Integrated Spatio-Temporal Analysis.

This study puts on emphasis the temporal element in GIS. A prototype is developed for the integrated spatio-temporal model of land price variation analysis in Anyang city, Korea on the practical level.

This study examines suitable data models for temporal maps, which are integrated visualizing spatiality and temporality about spaito-temporal appearance of land price variation analysis through literature reviews of recent research within the community of Geographical Information Systems and Land price analy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