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勤勞人民黨 硏究 -創立過程과 政策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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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沈之淵-
dc.date.accessioned2014-01-21T06:56:30Z-
dc.date.available2014-01-21T06:56:30Z-
dc.date.issued1991-
dc.identifier.citation한국정치연구, Vol.3, pp. 239-265-
dc.identifier.issn1738-7477-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89916-
dc.description.abstract해방정국에서 근로인민당(이하 근민당으로 약칭)은 독특한 위상을 지닌다. 결성에서부터 해체에 이르기까지의 제반과정이 한국정당사를 그대로 압축해 놓은 양상을 띠기 때문이다. 합당과 분당 그리고 재창당이라고 하는 정당의 이합집산이 재현되었으며, 야당에게 가해지기 마련인 정치적 테러와 박해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민족과 국가를 위해 현실을 변혁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역사를 가졌고, 그리고 당시의 상황에서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했으며 정국의 안정을 기하려는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근민당은 해방직후 권력의 공백기에 건국준비위원회를 결성하여 치안을 유지하고 인민공화국을 선포하는데 앞장섰던 呂運亨을 중심으로 결성된 조선인민당(이하 인민당으로 약칭)이 모체가 된 정당이다. 인민당은 진보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해방정국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지만 당시 3당합동이 추진되자 좌파와 우파로 양분되어 사회노동당(이하 사로
당으로약칭)과 남조선노동당(이하 남로당으로 약칭)으로 흡수되어 당자체는 해소되었다. 그러나 합당이 원래의 의도를 실현하지 못하게 되자 인민당 우파세력들이 새로운 정치상황에 부응하기 위해 呂運亨을 구심점으로 하여 활발한 정치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창립한 정당이 근민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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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dc.title勤勞人民黨 硏究 -創立過程과 政策을 중심으로--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한국정치연구(Journal of Korean Politics)-
dc.citation.endpage265-
dc.citation.pages239-265-
dc.citation.startpage239-
dc.citation.volum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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