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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에 있어서의 전통, 근대성 그리고 탈근대성
Traditional, Modern and Postmodern in Korean Diplom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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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최정운
Issue Date
2003
Publisher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Citation
한국정치연구, Vol.12 No.1, pp. 57-87
Abstract
한국 외교는 지난 100여년간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조선말의 전통적 외교로부터 대한민국 건국 이후의 근대적 외교 그리고 최근에 부상되어 온 탈근대적 외교를 차례로 겪어왔다. 전통적 외교란 일반적으로 중국을 중심으로 한 천하질서 내에서의 외교행위를 말하며, 근대적 외교란 근대 서구의 근대국가체제 내에서의 외교행위를 말하며 탈근대적 외교란 최근 지구화가 진전되며 서구의 근대국가체제가 분해되는 과정에서의 외교행위를 말한다. 이러한 상이한 유형의 외교 행위는 특정 시대에 국제체제에 의해서 부과된 외교 행위이지만 현재의 시점에서 보면 반드시 어떤 특정한 유형의 외교가 배타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아직도 전통적 외교가 여전히 중요한 부분이 있고 근대적 외교는 우리의 경우에는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했고 나아가서 탈근대적 외교는 이미 현실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우리 외교의 문제는 외교에 대한 근대적 이념에 치중함으로써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외교에 대해 연구하고 사유하는 지적 능력의 확장을 통해서만 본질적인 해결이 가능할 것이다.
ISSN
1738-7477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90029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Social Sciences (사회과학대학)Institute of Korean Political Studies (한국정치연구소)한국정치연구 (Journal of Korean Politics)한국정치연구 Volume 12 Number 1/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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