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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古代伽藍造景에 關한 研究 -특히 海印寺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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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徐貞任

Issue Date
1975
Publisher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Citation
환경논총, Vol.2 No.1, pp. 236-260
Abstract
이 論文은 西歐의 幾可學的 接近方法에서 얻은 造景槪念도 중요하지마는 우리의 傳統造景속에 담겨져 있는 특유한 韓國的 美를 찾아내어 그를 뼈대로 하여 外來的 西歐造景을 受容하고 그 長點을 우리의 造景에 溶解시킴으로써 우리의 새 文化, 새 造景創造에 이바지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三國時代에 들어온 儒學思想, 佛敎思想, 道敎神仙思想에서 이룩된 造景美가
韓國傳統造景의 主流를 이루었으며, 특히 新羅佛敎文化에서 創造된 寺刹造景文化는 羅代中期 以來 禪風의 興盛으로 象徵的 造景에 移行되기도 하여 韓國佛敎的 修景造景의 새傳統을 이루었고, 또 朝解朝 性理學 極盛과 더불어 書院·薦室·顧堂 등이 홍성되어 韓國儒風的 造景美가形成되었다.
우리의 傳統造景엔 宮苑造景 •新都市造景•伽藍造景 •書院造景•樓關亭子造景• 薦室顧堂造景•雄聞關造題.•陸基地造景 •城堡造景 •書堂造景•民間塵園造景 등을 들 수 있다.
筆者는 韓國造景中 古代伽藍造景을 연구함로써 그 특징을 발견하여 오늘과 내일의 造景創造에 이바지하고자 하며, 특히 三寶宗刺의 하나인 이름난 大法寶宗刺 海印寺의 조경적 연구를 통하여 그 構造美의 특성을 剔抉코자 한다. 寺
그 연구의 범위는 海印寺 本寺 最北端 돛대바위에서 一柱門 앞 幢竿까지 南北 약 1,100尺, 東西 약 500尺 속에 위치한 諸堂宇와 石造物의 配置, 割地分析, 花草•植物•池湖의 배치와 古建棄物과 石造物과의 構造美, 諸門樓의 佛敎的意義, 海印伽藍의 全體的 造景美, 自然과의 調和美·藝術美를 밝히고, 아울러 山門入口의 石塔·石碑 등의 배치와 예술미, 本寺와 자연과의 調和美를 關明함을 主目的으로 삼되, 本寺를 中心으로 흩어져 있는 附屬魔子와 伽耶山 •紅流洞天•海印寺 本寺의 周邊淨化 •雕車場 •新部落에 대하여는 간단히 言及한다.
다시말하면, 本寺의 造景的硏究를 王對象로 삼고, 그 周邊을 副次的 對象으로 잡았다. 그리고 연구방법으로는 海印寺의 역사와 寺統을 文雕과 遺物로써 철저히 밝히고, 현재의 가람배치를 실측하고, 開山當時의 가람을 復元하고, 그 造形的 특색을 규명하며, 수목과 정원의 배치를 분석하고, 海印大道場으로서의 위치의 適不適을 구명코자 하였다.
新羅古刹 海印寺 造景美를 歸納的 演繹的 방법으로 고찰하여 그 특성을 밝힘으로써 韓國伽藍造景美의 一端을 천명하고 그 傳統美를 받아 그를 뼈대로 하여 오늘의 造景美를 새로 創造코자 한다.
ISSN
2288-4459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0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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