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安濟著, 環境과 國土 : 理論과 政策, 서울 : 博英社, 1979, 642面

Abstract

우리의 同僚 金安濟 教授가 지난 數年間에 걸친 研究業績을 「環境과 國土」라는 한 卷의 册으로 出刊하였다. 600餘「페이지」가 넘는 大作이다. 「環境」이라는 包括的이고도 多樣한 意味를 內包하는 概念을 定義하려는 試圖에서부터 始作하여, 資源의 開發과 保全의 問題, 產業과 聚落立地의 理論과 國土開發政策上의 課題, 都市의 成長過程에 關한 理論의 紹介 및 지난 20餘年間 韓國에 있어서 計劃 또는 賞踐된 여러 開發戰略의 分析·評價, 農村의 地城 社會開發의 問題, 住宅市場의 經濟學的 分析과 政策方向, 그리고 地域開發行財政 體制에 이르기까지, 國土空間上의 人口의 聚落과 經濟活動에 關聯된 거의 모든 現象을 對象으로 한 力作이다. 國土開發, 都市計劃, 自然環境·資源의 保全과 管理 등에 關한 學術的 著述을 해보려고 생각해 본 사람이면 누구나 우선 무엇보다，硏究對象을 과연 어떻게 定義하는 것이 學術的으로 有意하고 同時에 現實的으로 適切한가 하는 問題에 逢着해서 苦心하게 된다. 「環境과 國土」의 著者인 金安濟 敎授는 가장 包振的인 對象範暐를 設定하므로써, 이 問題를 解消시 키고 있다. 지난 數年間의 여러 分野에 걸친 著者의 硏究業績을 集大成해서 公刊하기 爲한 必要에서 뿐만 아니라， 讀者들로 하여금 이 分野의 많은 問題들을 서후 關聯지어서 鳥敵할 수 있게 했다는 點에서 뜻 있는 試圖였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