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環境敎育의 回顧와 展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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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盧隆熙

Issue Date
1983
Publisher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Citation
환경논총, Vol.12, pp. 16-30
Abstract
烏兎忽忽 하다더니 環境大學院의 設立을 위해 동분서주 하던 때가 어제 같은 데 창립10주
년 기념행사를 하게 되었으니 감개무량 함을 금할 수 없다. 세월이 流水같음인지 아니면 나이테에 둔감한 탓인지. 10년이면 江山도 변한다는 우리 속담이 있지만 年曆이 아닌 學問曆
상의 10년이란 秒를 100등분하여 쓰고 있는 과학기술의 진보상으로 보아 몇 世代에 해당하는 세월인 지도 모른다. 이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일해 왔는가를 回顧해 보고 앞으로 어떤 것을 왜 하지 않으면 안 되는가를 展望해 보는 것은 결코 무의미한 일이 아닐 것이다. 창립 10주년에 즈음하여 이 사람이 지적하고 싶은 것은 환경 대학원의 창설은 두 가지 커다란 의의를 지녔다는 사실이다. 그 첫째는 환경대학원의 설립 및 성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機關形成의 成功事例라는점이고 그 둘째는 조금 전에 발표
하신 사자나미 所長이 밝힌 대로 日本의 筑波大學이나 北海道大學의 環境科學科가 自然科學에서 출발하여 종합과학성을 추구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社會科學에서 시작한 종합과학성의 추구라는 특이성을 들 수 있다. 이제 이 두가지점에 촛점을 맞추어 얘기를 진전시켜 볼까한다.
먼저 양해를 얻어야 할 것은 演題가 環境敎育의 回顧와 展望이라고 되어 있으나 환경교육의 범위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을 중심으로 좁혀져 있어서 우리나라 전체에 결친 포괄성을 지니지 못했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이 사람이 체험하고 느낀 것을 주로 다루었기 때문에 다분히 主觀的見解에 흘렀을 가능성이 많을 것이라는 점이다.
ISSN
2288-4459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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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Environmental Studies (환경대학원)Journal of Environmental Studies (환경논총)환경논총 Volume 12/13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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