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視覺言語構成에 의한 環境設計理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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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黃琪源

Issue Date
1983
Publisher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Citation
환경논총, Vol.13, pp. 44-61
Abstract
設計(design) 라는 人間의 고유한 行寪는 그 對象이 하나의 道具이든, 한 채의 建物이 든, 또는 景顆이든, 그 무엇이든 간에 다음과 같은 공통된 속성을 갖고 있다. 즉 設計의 目的은 그 對象의 현재 상태를 操作 - 追加, 削除, 移動, 變形 등 - 하여 개 선하는 데에 있으며 , 設計의 過程은 기존의 環境에 존재하고 있는 수많은 要素중에서, 추구하는 目的에 비추어 필요하고 적함한 要素만을 의도적으로 選擇" (selection) 하고, 이들을 就一性과 一實性이 있는 全體로 組織"(organization), 또는 構成" (composition) 하는 일련의 作業이다.
이와 같은 일반적인 設計方法은 여러 設計分野에서 여전히 주된 設計方法으로서 正統性
을 잃지 않고 있기는 하지만, 최근에 와서 設計過程을 거쳐 만들어진 結果物이 그것을 최종적으로 便用하는 사람들의 欲求(user needs)를 제대로 充足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많이 받고 있다. 즉 設計者와 使用者는環境(設計의 對象)과 設計(環境을 操作하는 行寫)에 대해 서로 다른 觀念을 갖고 있다는 전제에 따라 이와 같은 비판이 나오고 있다.
設計者는 設計된 環境속에 여러 가지 情報 -用途, 意味 등-을 표기해 두면, 使用者는그 環境에 표기된 情報를 올바르게 解釋하고, 각각의 情報에 걸맞는 反應과 行動을 취함으로써 環境에 適應하게 된다. 그러나 設計者가 使用者의 反應과 行動을 감안하지 않고 그릇되거나 어려운 情報를 표기할 경우, 또는 使用者가 무지해서 아무리 쉽고 친절하게 표기된 情報라도 理解하지 못할 경우, 즉 設計者와 使用者간의 意思疏通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에는 設計가 소기의 目的을 달성할 수 없게 된다.
ISSN
2288-4459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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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Environmental Studies (환경대학원)Journal of Environmental Studies (환경논총)환경논총 Volume 12/13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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