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都市設計의 諸體系接近方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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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金基浩

Issue Date
1983
Publisher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Citation
환경논총, Vol.13, pp. 62-74
Abstract
人間은 「커다란 對象」(Object)을 볼 때 그것이 너무 크기 때문에 그것을 한꺼번에 全部
볼 수 없게 된다. 이럴 경우 人間은 그 對象을 나누어서 보기 始作하게 된다.
人間이 補捉할 수 있는 對象의 規模는 그 커다란 「對象全體」(an Object as a Whole) 라기
보다는 그 對象을 構成하고 있는 작은 對象들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人間에게 直接的으로
「感知對象」(Perceivable Object)이 되는 것은 全體對象이랴기 보다 그것을 이루고 있는 작
은 對象 또는 部分(Parts of an Object) 들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작은 對象 自體가 感知
(Perception)의 主對象이 되고, 이러한 작은 對象이 모여서 펴는 全體對象은 적어도 人間에
게는 헤아리기 어려운 對象인 것이다.
「諸體系思考」 (Systems Thinking)는 이러한 人間의 把握能力의 限界를 考慮해서 나온 것이라 할 수 있다. 「諸體系思考」는 「작은 對象」 卽 「體系」(System) 들間의 「相互作用의 産物」 (a Product of Interaction)로서 理解되어지는 「커다란 對象」 卽 「體系들의 集合」(a Set
of Systems)을 다룰 때 使用되어 질 수 있다.
都市設計는 都市 또는 都市의 部分을 設計하는 것이다. 따라서 都市設計는 都市를 「設計
對象」으로 하고 있다. 「設計對象」으로서의 都市는 여러 개의 작은 對象으로 構成되어 있다.
都市는 全體로서 여러 體系들의 集合이다. 그리고 都市의 이러한 體系들도, 各者가 다른 여
러개의 작은 體系들로 이루어지고 있고, 同時에 이러한 작은 體系들 各者도 더욱 더 작은
體系들로 構成되어 있다.
ISSN
2288-4459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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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Environmental Studies (환경대학원)Journal of Environmental Studies (환경논총)환경논총 Volume 12/13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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