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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都市計劃의 歷史的 展開와 課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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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崔相哲

Issue Date
1989
Publisher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Citation
환경논총, Vol.24, pp. 1-14
Abstract
人類의 歷史를 통하여 文明의 發祥과 國家의 形成은 都市形成과 때를 같이 하였다. 바로
都市의 歷史는 人類의 歷史라고 보고 있다. 人類는 지금으로부터 5000年前頃에 이른바 都
市革命(urban revolution)이라고 불리워지는 遊牧的採 採集經濟로부터 農耕的 定着經濟로 발전하면서 文明을 創造하기 시작하였고 都市를 만들었다. 人類는 自然的 條件이 가장 적합한 곳에 定着하였으며 직접적인 肉體的 勞動力을 제공하지 않아도 살 수 있는 사람이 생길 정도의 社會經濟的 剩餘가 생기면서 都市가 形成되었다고 보고 있다.
그러면 韓半島에 언제부터 都市가 形成되었는지에 대한 歷史的짧究는 반드시 一致하지 않지만 대체로 지금으로부터 2000年前으로 鋼及하고 있는것 같다. 北方 遊救民이 南下하면서 鴨綠江 中流의 通構地方에 중심을 두어 國內城 또는 丸都城이라 하여 高句麗가 都邑을 정하였으며 一部가 南下하여 漢江下流 오늘날 서울의 東部의 慰禮에 都邑을 정하고 百濟를 建國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韓半島의 南部地域에는 魏志東夷傳에 나오는 「城邑之民」이란 표현과 같이 部族國家的인 都城들이 이마 발달해 있었을 것 같다. 이른바 馬韓, 辰韓, 弁韓등이 三韓社會를 形成하고 있었으며 辰韓 12個國중 斯盧國이 慶州에 都邑을 정하고 新
羅를 建國하였다. 다시 말하여 우리나라 都市의 起源은 三國의 建國과 거의 때를 같이하여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였으며 都市計劃的 原型이 形成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ISSN
2288-4459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0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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