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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竹琴讀』序와 凡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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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金鍾洙
Issue Date
1997
Publisher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양음악연구소
Citation
민족음악학, Vol.19, pp. 123-137
Abstract
余幼時 家有一古琴 欲學之而無其師 雖或有獨自接種之時 而全昧於聲律種促之節 無異於拉圖而索贖 隔靴而疤庫 及夫弱冠 從事於功令之業 不遑於絃歌之喜 然猶自顧言是 不能舍置 蓋癖於琴也

내가 젊었을 때 집에 오래된 거문고가 하나 있어 배우고자 하였으나 선생이 없었다. 비록 간혹 홀로 거문고를 잡고 타보려고 했지만 성률(聲律)의 느리고 빠른 절도를 전혀 몰랐으니, 그림을 살펴 천리마를 찾고, 신발을 신고 가려운 발을 긁는 것과 다름이 없었다. 스무살 가량 되어서는 과거 공부를 하느라고 거문고 타며 노래하는 기예를 익힐 겨를이 없었다. 그러나 여전히 돌아보고 살펴보게 되고 쳐박아 놓을수 없었으니, 대게 거문고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90976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Music (음악대학)Asian Music Research Institute (동양음악연구소)Journal of the Asian Music Research Institute (동양음악) 민족음악학 Volume 19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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