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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ller als politischer Drarnati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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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Lothar Ehrlich
Issue Date
2006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일학연구소
Citation
독일어문화권연구, Vol.15, pp. 7-28
Abstract
프리드리히 쉴러는 첫 작품 『군도』에서부터 마지막의 미완성작 『데메트리우스, 혹은 모스크바의 피의 결혼식』에 이르기까지 정치적 극작가였다. 19세기와 20세기 수용사에서는 쉴러를 보편적인 인류사적 이상을 지향하는 작가로서 비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그의 드라마는 역사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뚜렷한 정치적 의도를 지리고 있다, 그의 역사극에서 중심이 되는 것은 정치적 실천에서 나타나는 역사적 행위의 모순들, 즉 근원적인 인간적 요구와 권력의 비인간적 현실 간의 간극이다. 쉴러의 사상과 미학의 핵심을 보여주는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서한’에서 인간과 사회에 대한 그의 관점은 비관적이며, 이는 그의 작품에도 반영된다. 그는 국가가 인류의 상황을 윤리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리라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 대신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은 국가가 아닌 예술이라고 보았다. 그러나 이러한 이상주의적 경향을 일반화하는 것은 잘못이다. 그의 역사극에서도 이상화의 경향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그것은 개별 인물들이나 부분적인 줄거리에 국한될 뿐, 더욱 두드러지는 특징은 비판적 리얼리즘이다. 바로 이 점에서 쉴러의 현대성이 발견된다. 그의 역사비극에서는 대부분 정치 권력과 휴머니즘의 대립이 그려지며, 비판적 진단가가 이상주의적 이론가에 대해 승리를 거둔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특징을 「군도」, 「피에스코의 모반」, 「간계와 사랑」, 「돈 카를로스」, 「발렌슈타인」, 「마리아 슈투아르트」, 「데메트리우스」 를 통해 살펴본다.
ISSN
1229-7135
Language
German
URI
http://hdl.handle.net/10371/90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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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Institute for German Studies (독일어문화권연구소)독일어문화권연구 (Zeitschrift für Deutschsprachige Kultur & Literaturen)독일어문화권연구 Volume 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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