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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석유회사(YPF)와 라틴아메리카의 석유 : YPF y el petróleo latinoameric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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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니콜라스 가다노; 김용호

Issue Date
2014-05-31
Publisher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Citation
2014 라틴아메리카 : 사회경제적 불평등과 좌파정권, pp. 109-119
Keywords
국유화석유아르헨티나 석유회사YPF페트로브라스아르헨티나라틴아메리카
Description
[번역] YPF y el petróleo latinoamericano. Nueva Sociedad.

No 244, marzo-abril de 2013. 113-121.
Abstract
2012년 4월 16일 아르헨티나의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데 키르치네르(Cristina Fernández de Kirchner) 대통령은 렙솔(Repsol)로부터 아르헨티나 석유회사(Yacimientos Petrolíferos Fiscales: YPF. 이하 YPF로 약칭함)의 주식 51%를 강제 매입하겠다고 의회에 보고했다. 백여 년 된 석유기업의 운영에 국가가 즉각적으로 개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이다. 의회는 몇 주 뒤 압도적인 표결로 정부의 계획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아르헨티나 정부는 90년대 민영화과정에서 스페인 석유기업에 매각했던 YPF의 경영권을 실질적으로 되찾게 되었다. 국유화조치의 당초 목적들이 제대로 수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아르헨티나 에너지 기업은 극단적일 정도로 석유에 의존적이다. 그런데 최근 석유와 가스의 생산량이 점점 감소해 에너지공급의 안정성 문제를 야기하게 되었다. 이는 석유수입 의존율을 증가시켰고 아르헨티나의 거시 경제적 지속가능성까지 위협하게 되었다. 하지만 새롭게 국유화된 YPF의 개선노력 및 위기의식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의 석유생산량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 에너지위기의 두려움이 아르헨티나 인들을 여전히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YPF가 아르헨티나 석유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고는 있을지라도, 기업 단독으로 최근 몰락하고 있는 흐름을 되돌리기는 힘들어 보인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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