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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번역 : 다섯태양의 전설-아스테카의 태양신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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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박병규
Issue Date
2014-06
Publisher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Citation
Translatin, Vol.28, pp. 136-148
Abstract
아스테카의 태양 신화는 여러 판본이 전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언급하는 판본은 다음 세 가지다. 하나는 베르나르디노 데 사아군이 채록한『피렌체 고문서』(Códice Florentino)이고, 둘은 『그림으로 본 멕시코인의 역사』(Historia de los mexicanos por sus pinturas)이며, 셋은 여기에 소개하는 『치말포포카 고문서』(Códice Chimalpopoca), 일명 『다섯 태양의 전설』(Leyenda de los soles)이다. 『치말포포카 고문서』는 아스테카인이 사용하던 나우아어를 로마자로 음차하여 작성했으며, 작성자는 미상이다. 제작 연대는, 작성자가 본문에서 1558년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현전하던 책은(1949년 이후 실전되었다) 1570년대에 필사하고 재편집한 판본이다. 아스테카의 고문서가 다들 그렇듯이, 원래는 책명이 없는 수고(manuscrito)였다. 그런데 19세기에 들어와 브라쇠르 드 부르부르(Brasseur de Bourbourg)가 치말포포카 고문서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처음으로 이 책 번역을 시도한 멕시코 역사학자 파우스티노 갈리시아 치말포포카를 기리는 뜻이었다. 책은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 부분은 1570년대 작성된 쿠아우티틀란 연대기(Anales de Cuauhtitlan), 둘째 부분은 베네딕도회 수사 페드로 폰세 데 레온(Pedro Ponce de León, 1520–1584)이 스페인어로 작성한 『이교도의 의례와 신에 대한 간략한 보고서』(Breve relación de los dioses y ritos de la gentilidad), 셋째 부분은 『다섯 태양 신화』인데, 이 가운데 스페인어로 쓴 둘째 부분을 제외하고 나우아어로 된 첫째 부분과 셋째 부분만을 가리켜 흔히 『치말포포카 고문서』라고 부른다. 여기에 소개하는 번역은 『다섯 태양의 전설』 가운데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는 첫 부분을 옮긴 것으로, 프리모 펠리시아노 벨라스케스(Primo Feliciano Velázquez)가 1945년에 출판한 스페인어본 『치말포포카 고문서: 쿠아우티틀란 연보와 다섯 태양의 전설』을 대본으로 삼았다. 그러나 16세기 나우아어는 해석이 쉽지 않기 때문에 역자에 따라서 해석과 번역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따라서 벨라스케스의 스페인어본에서 모호한 부분은 미겔 레온 포르티야(Miguel León-Portilla)의 번역과 존 비어호스트(John Bierhorst)의 영역본을 참고하였다.
ISSN
2093-1077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9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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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Institute of Latin American Studies (라틴아메리카연구소)Webzine TransLatin (웹진 트랜스라틴)Webzine TransLatin (웹진 트랜스라틴) No.28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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