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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 리카르의 <멕시코 영혼의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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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조영현
Issue Date
2014-12
Publisher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Citation
Translatin, Vol.30, pp. 55-66
Abstract
세계지도에 그려지지 않았던 미지의 대륙, 전대미문의 문명과의 만남이라는 충격과 함께 16세기는 시작되었다. 이 시기는 한마디로 인식론적 충격과 새로운 현실에 대한 변혁과 적응이라는 과제가 공존했던 혼란과 희망의 시대였다. 1492년 이후 라틴아메리카 대륙은 폭력을 앞세운 유럽열강에 의해 점령당하고 식민화되었다. 이를 일컬어 역사가들은 ‘정치적 정복’, 혹은 ‘군사적 정복’이라고 부른다. 그럼 식민지 원주민의 전통 문화가 파괴되고 반강제적으로 그리스도교로 개종된 것을 무엇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프랑스의 사학자 로베르 리카르(Robert Ricard, 1900∼1984)는 식민지 주민의 정신적, 문화적, 종교적 식민화 과정을 ‘영혼의 정복’(Conquista espiritual)이라는 말로 대치했다. 유럽인의 입장에서 보면 복음화요 선교 과정의 일부였지만, 원주민 입장에서는 또 다른 의미의 정복이었기 때문이다.
ISSN
2093-1077
Language
Korean
URI
http://translatin.snu.ac.kr

http://hdl.handle.net/10371/93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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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Institute of Latin American Studies (라틴아메리카연구소)Webzine TransLatin (웹진 트랜스라틴)Webzine TransLatin (웹진 트랜스라틴) No.30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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