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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국계 멕시코인의 우리나라 : 《이스토리아 》(Historia de Historia) 다큐멘터리 제작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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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김하경-
dc.date.accessioned2014-12-26T05:31:33Z-
dc.date.available2014-12-26T05:31:33Z-
dc.date.issued2014-12-
dc.identifier.citationTranslatin, Vol.30, pp. 72-81-
dc.identifier.issn2093-1077-
dc.identifier.urihttp://translatin.snu.ac.kr-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93696-
dc.description.abstract2011년 1월. 멕시코 한인 이민사 연구를 위한 문헌 자료를 열람하기 위해 유카탄 주에 있는 메리다 시를 방문했다. 당시 연구의 목표는 20세기 초 혁명으로 치닫던 멕시코라는 역사적 맥락 안에서 한인 이민의 사회경제적 의의를 재조명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서는 1,033명의 한인이 멕시코로 건너왔던 시점인 1905년을 전후로 멕시코, 한국, 일본 사이에 오갔던 외교 문서와 당시 한인 노동자를 묘사한 유카탄 신문 기사의 분석이 중요했다. 그러나 조사 과정에서 발견한 사실은 앞서 언급한 기록이 이민의 실행 계획 및 이주의 과정에 대한 정보는 담고 있으나 정작 멕시코 도착 후의 정착 과정에 대해서는 서술된 바가 적다는 사실이었다. 게다가 관련 문서의 양조차 적은 관계로 한인 이민자가 멕시코에 정착하는 과정이 어땠는지 구체적인 증거로 뒷받침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대신 그 과정의 내러티브를 구성하는 것은 상당부분 미시적인 개인사와 집단 기억, 즉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문서자료는 한국계 멕시코인(mexi-coreano)의 관점에서 한인의 정착 과정을 기술한 호세 산체스 박(José Sánchez Pac)의 책 『회상: 유카탄 반도에서의 한인의 삶과 노동』(Memoria de la vida y obra de los Coreanos en México)이 유일하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dc.title어느 한국계 멕시코인의 우리나라 : 《이스토리아 》(Historia de Historia) 다큐멘터리 제작을 마치며-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Translatin-
dc.citation.endpage81-
dc.citation.pages72-81-
dc.citation.startpage72-
dc.citation.volume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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