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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계 미국인의 이유가 있는 미술 카르멘 로마스 가르사(Carmen Lomas Garza, 1948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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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유화열
Issue Date
2014-12
Publisher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Citation
Translatin, Vol.30, pp. 82-90
Abstract
카르멘 로마스 가르사의 그림은 무척이나 수다스럽다. “어제는 우리 식구들이 다 같이 모여 뭐했는지 알아?” 이렇게 시작된 얘기는 그날 있었던 상황을 낱낱이 기록이라도 하듯이 세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어릴 적 텍사스에서 멕시코계 미국인으로 살았던 경험을 일상적인 이미지로 풀어낸 카르멘 로마스 가르사는 오늘날 이야기꾼 치카노 예술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

녀와 같이 미국에서 활동하는 히스패닉(또는 라티노) 예술가들에게선 20, 21세기 현대미술임에도 유독 ‘묘사’라는 수단이 돋보인다. 예를 들어 과달루페 성모님, 망자의 날을 위한 제단, 타말 만들기처럼 과거에서 가져온 너무나 뻔한 멕시코적인 이미지는 그들 예술의 단골 소재이다. 이주민으로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그들에겐 무엇보다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문화적인 영토가 필요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ISSN
2093-1077
Language
Korean
URI
http://translatin.snu.ac.kr

http://hdl.handle.net/10371/93697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Institute of Latin American Studies (라틴아메리카연구소)Webzine TransLatin (웹진 트랜스라틴)Webzine TransLatin (웹진 트랜스라틴) No.30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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