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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 바첼레트, 다시 지지도를 회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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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순주

Issue Date
2015-04
Publisher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Citation
Translatin, Vol.31, pp. 45-51
Abstract
많은 정치・사회지도자들은 칠레가 지난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의 임기(2006~2010)와는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의 단계에 들어왔다고 평가한다. 이미 보다 포괄적이고 평등한 사회건설을 위한 구조적 변화에 대한 요구가 2011년부터 본격화되었고, 2006년부터 시작된 공교육과 무상교육, 질 높은 교육에 학생들의 강력한 요구가 되살아나고 있다. 또, 원주민과 환경보호, 시민권의 존중과 평등한 결혼 등에 대한 사회적 논쟁도 매우 치열해 진 상황이다. 또, 최근 수십 년간의 경제성장과 정치민주화가 동시에 시민 요구의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다. 미첼 바첼레트는 2006년 대선에서 53.5%의 지지를 받아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임기 말에는 87%의 경이로운 지지율을 기록하여 이미 2014년 대통령후보로 등장할 것으로 예견되었다. 임기 말의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칠레의 헌법에서는 연임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그 다음 대통령으로 재출마 할 수밖에 없었다.
ISSN
2093-1077
Language
Korean
URI
http://translatin.snu.ac.kr

https://hdl.handle.net/10371/94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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