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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정연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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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앙헬 라마-
dc.contributor.author이성훈-
dc.date.accessioned2015-06-08T01:11:59Z-
dc.date.available2015-06-08T01:11:59Z-
dc.date.issued2015-04-
dc.identifier.citationTranslatin, Vol.31, pp. 76-84-
dc.identifier.issn2093-1077-
dc.identifier.urihttp://translatin.snu.ac.kr-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94304-
dc.description이 글은 앙헬 라마의 (La ciudad letrada) 제1장 가운데 일부를 번역한 것이다.-
dc.description.abstract1521년 에르난 코르테스가 파괴했던 테노치티틀란을 재건할 때부터 시작해서, 루시오 코스타와 오스카 니메이어가 기획하고 아메리카인에게는 황홀한 꿈의 도시인 브라질리아가 등장하는 1960년까지 라틴아메리카의 도시는 기본적으로 지성의 산물이었다. 즉, 라틴아메리카의 도시는, 도시를 어떤 질서의 꿈으로 이해하고 이를 구현할 유일하고 적절한 장소를 신대륙에서 발견했던 세계 문화의 특정한 흐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었다. 라틴아메리카 도시 건설의 당사자인 스페인 정복자들은 16세기를 거치면서 자신들이 태어나고 성장한 중세의 유기적인 도시(ciudad orgánica)에서 벗어났다고 의식하게 되었다. 새로운 공간 분배로 당시 이베리아 반도의 생활방식과는 상이한 생활방식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정복자들은 노골적으로 합리적인 기획에 점진적으로 그리고 힘겹게 적응하게 되었다. 이 기획으로 거주자는 반복적인 도시 풍경 속에서 생활해야 했을 뿐만 아니라 날이 갈수록 엄격해지는 식민적・행정적・군사적・상업적・종교적 요구에 부응하게끔 계획적으로 설계된 미래에 맞춰서 생활해야 했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dc.title질서정연한 도시-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Translatin-
dc.citation.endpage84-
dc.citation.pages76-84-
dc.citation.startpage76-
dc.citation.volume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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