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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모델의 현실화와 언론의 (탈)현실화: 쿠바 개혁에 대한 언론의 동의, 이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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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라울 가르세스-
dc.contributor.author조영현-
dc.date.accessioned2015-11-11T07:23:56Z-
dc.date.available2015-11-11T07:23:56Z-
dc.date.issued2015-06-30-
dc.identifier.citation2015 라틴아메리카 : 쿠바의 개혁, pp. 113-131-
dc.identifier.isbn979-11-85967-75-2-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94555-
dc.description.abstract쿠바에서 경제 모델의 현실화가 시작된 지 3년이 지났지만, 비관주의자와 낙관주의자는 각기 자신의 입장을 뒷받침할 논거를 찾고 있다. 비관주의자는 변화의 속도가 느리며, 여러 가지 형태의 소유권 인정이 지나치게 점진적이라고 비판한다. 반면, 낙관주의자는 현재 노선에서 후퇴하는 것이 아니라 중장기 계획에 따라서 구조를 변화시키고, 이에 기초하여 현 노선을 강화하겠다는 당국의 말에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예로부터 배우고 토론하는 것을 좋아하는 쿠바인은 당과 혁명의 경제사회정

책노선(이하 노선으로 표기함)에서 상반된 판단 기준과 뜨거운 논쟁거리를 찾아냈다. 공공부문과 민간 부문(사유재산을 오랫동안 죄악시했다)의 실패와 기회, 협동

조합(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 농업부문에 한정되었다) 설립과 활동을 방해하는 까다로운 절차, 차량 매매의 자유화가 초래한 지나친 가격 상승, 자영업자가1)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도매시장의 부재, 인민권력전국회의가 승인한 외국인 투자법, 통화단일화 같은 문제는 블로그라든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라든가 문화단체가 주최한 토론회와 같은 곳에서 공개적이고 체계적으로 논의되었다. 물론 이런 시도가 여론 형성에 기여한 것은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대양에 점점이 흩어진 섬과 같아서 대중매체의 광범위한 파급력과는 상대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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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dc.subject언론-
dc.subject매스컴-
dc.subject개혁-
dc.subject담론-
dc.subject국가-
dc.subject이념-
dc.title경제 모델의 현실화와 언론의 (탈)현실화: 쿠바 개혁에 대한 언론의 동의, 이의, 침묵-
dc.typeSNU Journal-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Garcés, Raúl-
dc.citation.journaltitle라틴아메리카-
dc.citation.endpage131-
dc.citation.pages113-131-
dc.citation.startpage113-
dc.citation.volume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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