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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과 현실 사이에서: 문화예술사업을 통한 달동네 빈곤의 재현에 관한 연구 : Between Fairy Tale and Reality: Poverty of Daldongnae Represented in Culture and Art Pro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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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김주영-
dc.date.accessioned2015-11-12T07:02:00Z-
dc.date.available2015-11-12T07:02:00Z-
dc.date.issued2015-
dc.identifier.citation비교문화연구, Vol.21 No.2, pp. 43-84-
dc.identifier.issn1226-0568-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94583-
dc.description.abstract이 연구는 청주 수암골에서 진행된 문화예술사업 과정에서 드러나는 빈곤의 재현 양상을 분석한다. 빈곤을 재현하는 행위자로 문화예술사업 기획자, 예술가 그리고 수암골 주민을 살펴봄으로써 이 세 주체가 어떻게 빈곤을 재현하고 있는지 설명하고자 한다. 빈곤의 재현 양상은 골목길, 농촌적인 마을 공동체에 대한 이견(異見), 빈곤에 대한 오인과 선택적인 인식, 이를 통해 나타나는 빈곤에 대한 의도치 않은 비가시화로 나타난다. 이 과정에서 낭만과 현실이라는 기획자, 예술가, 주민 사이의 빈곤에 대

한 인식의 간극은 서로 간에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되면서 문화예술사업의 의도와 결과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사업은 계속되고 있으며, 세 주체 간의 동상이몽 역시 지속되고 있다. 궁극적으로 이 연구는 문화예술사업 과정에서 드러나는 기획자, 예술가, 주민 사이의 빈곤에 대한 다른 방식의 재현이 현실로서 빈곤의 문제를 보이지 않게 만들고 있음을 비판하고자 한다. 오늘날 철거와 재개발의 악몽에서 벗어난 달동네가 보존형 개발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다른 방식으로 박제화, 상품화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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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dc.subjectdaldongnae-
dc.subjecturban impoverished area-
dc.subjectrepresentation of poverty-
dc.subjectculture and art projects-
dc.subjectSuamgol-
dc.subject달동네-
dc.subject도시빈곤지역-
dc.subject빈곤의 재현-
dc.subject문화예술사업-
dc.subject수암골-
dc.title낭만과 현실 사이에서: 문화예술사업을 통한 달동네 빈곤의 재현에 관한 연구-
dc.title.alternativeBetween Fairy Tale and Reality: Poverty of Daldongnae Represented in Culture and Art Projects-
dc.typeSNU Journal-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Kim, Joo Young-
dc.citation.journaltitle비교문화연구-
dc.citation.endpage84-
dc.citation.number2-
dc.citation.pages43-84-
dc.citation.startpage43-
dc.citation.volum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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