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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관한 서해 어민의 민속지식
The Korean Fishermen’s Traditional Knowledge of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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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조숙정
Issue Date
2015
Publisher
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Citation
비교문화연구, Vol.21 No.2, pp. 291-328
Keywords
windfolk classificationtraditional knowledgeethnoscienceethnoclimatologyKorean fishermenfishing바람민속구분법민속지식민족과학민족기후학서해어민어로활동
Abstract
바람은 어민들이 바다에서의 항해 및 조업 가능성을 판단할 때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날씨 조건이다. 이 글은 기후 환경에 대한 관심과 관련어휘 분화의 발달 관계를 보여주는 민족지적 사례 연구로서, 어촌 사회에서 바람의 중요성을 반영하는 명칭과 민속구분법에 초점을 맞추어 어민들의 민속지식을 살펴본다. 그리고 그 바람에 대한 민속지식이 어로활동 및 바다와 어떻게 관련되는지를 이해해 본다. 바람의 민속구분법이 보여주는 곰소만 어민들의 인지체계에서 눈에 띄는 점은, 시간상으로는 따뜻한 계절에 부는 바람이 그리고 공간상으로는 서쪽에서 부는 바람이 부각되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지리적 특성상 동쪽으로 만입한 만내 연안 어촌인 연구지에서는 어로시기 및 어로공간과 바람의 관계에서 서쪽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대한 관심이 발달한 것으로 이해된다. 본고는 어민들의 바람에 대한 풍부하고 독특한 분류 지식이 특정 기후현상에 대한 높은 문화적 관심의 반영일 뿐만 아니라, 특히 어로시기 및 어로공간과 밀접히 관련되어 발달한 것임에 주목한다.
ISSN
1226-0568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94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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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Social Sciences (사회과학대학)Institute of Cultural Studies(비교문화연구소)비교문화연구비교문화연구 vol.21 no.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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