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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얻은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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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최종태

Issue Date
2014
Publisher
서울대학교 명예교수협의회(Association of Emeritus Professors)
Citation
서울대학교 명예교수회보, Vol.10, pp. 192-198
Abstract
독일 훔볼트재단(Aexander von Humboldt-Stiftung)은 정년퇴임을 한 교수들의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수년 전에 새로 제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정년퇴임교수의 지속적인 연구활동과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나는 자유베를린대학을 중심으로 3개월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독일에 다시 체류할 기회를 가졌다. 훔볼트재단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업적이 있는 해외의 학자들을 초청하는 독일정부지원 공적재단이다. 본인이 훔볼트재단과 인연을 맺은 것은 1972년 오스트리아 린츠대학에서 경

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독일 만하임대학에서 약 2년 동안 연구생활할 때부터였다. 그 후 서울대학교에서 30년간 봉직하는 동안 훔볼트 페로워(Humbodianer)로서 재초청(Wiedereinladung)을 몇 차례 받아, 독일 대학에 3개월씩 체류할 기회를 각각 가졌었다. 그런데, 금번의 초청프로그램은 종래 재초청 프로그램과는 성격이 다른 것이었다. 정년퇴직자를 위해서 제정한 소위 갱신진흥(erneute Förderung) 프로그램이었다.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생산적 시니어사회 구축을 위한 학문적 교류의 일환임을 알 수 있었다.
ISSN
2005-0526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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