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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명예교수협의회와 복지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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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정하우-
dc.date.accessioned2015-12-01T04:17:33Z-
dc.date.available2015-12-01T04:17:33Z-
dc.date.issued2013-
dc.identifier.citation서울대학교 명예교수회보, Vol.9, pp. 33-48-
dc.identifier.issn2005-0526-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94666-
dc.description.abstract서울대학교 명예교수협의회가 설립된 배경에는 서울대학교 교수협의회의 역할이 대단히컸다. 그동안 서울대학교 교수협의회에서는 명예교수를 추대하는 절차, 자격 조건, 임명 시기, 권익 개선 등에 대해 대학당국에 여러 번의 건의와 대담을 통하여 오늘의 자리에까지 지원해 왔기에 기록을 근거로 그 역할을 살펴보고자 한다. 서울대학교 교수협의회는 서울대학교 교수 민주화에 따른 교수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교수의 권익을 보호하고, 본 대학 발전에 유익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을 협의·건의함을

목적으로 하여 1960년 6월 18일에 창립하였다. 그 이후 협의회의 정비를 거쳐 1964년 1월에 교수협의회는 총장, 대통령 및 정부 요인들에게 대학 발전과 교수의 복지 증진을 위한 건의서를 제출하였는바, 그 중에는 1962년부터 추대 임명된 명예교수에게 연금을 지급하여 학술

활동을 지속하도록 조치하기를 원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1970년도에는 서울대학교 교수협의회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향후 서울대학교 10개년 계획에 대한 특집 Newsletter(제6호 1970. 8. 25)를 발행하였다. 여기에서 사범대 김석목 교수는 정년퇴직 후의 처우 문제에 관해 대학교수들은 적어도 평생을 자기 전공학문에 몰두하기 때문에 세상 재미를 모르고 진리와 함께 고독한 생활을 영위해 온 사람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라를 위하여 헌신봉공(獻身奉公)해 온 국가적인 두뇌라 할 수 있다. … 이들은 일생을 통한 일관성은 한 개인의 가치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적 유산으로 역사적인 전통으로 사회적 귀감으로 남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만대에 빛을 던져 줄 수 있는 정신적인 가치라 할 수도 있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정년퇴직 교수의 처우의 제도화에 대해 첫째 종래의 명예교수 제도를 확충하여 정년퇴직 교수를 다 평생 명예교수로 예우할 것, 둘째 그들의 여생을

보장해 줄 것, 셋째 정년교수들의 학식과 사상과 정력과 경험을 적축(積蓄)하여 맨파워로 활용할 수 있는 협회나 혹은 연구회 같은 것을 구성할 것, 넷째 그들을 위한 무료 의료를 실시할 것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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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명예교수협의회(Association of Emeritus Professors)-
dc.title서울대학교 명예교수협의회와 복지정책-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서울대학교 명예교수회보(Annual report of professors emeriti Seoul National University)-
dc.citation.endpage48-
dc.citation.pages33-48-
dc.citation.startpage33-
dc.citation.volum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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