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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선택수능제’ 와 ‘교과편식’의 문제 - 최근 10년 사회탐구 과목의 선택현황을 중심으로
The Selective centered curriculum in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 Test and Seriousness of ‘unbalanced selected su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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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덕수
Issue Date
2014-07
Publisher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원
Citation
교육연구와 실천, Vol.80, pp. 1-20
Keywords
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영역선택중심교육과정학생선택권제7차 교육과정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C.S.A.T.)areas of social studiesselective centered curriculumthe students’ selective rightthe 7th national curriculum
Abstract
본 연구의 목표는 시행 20년을 맞이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선택수능제가 심화 확대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들을 최근 10여 년의 수능 사탐 과목 선택현황을 통해 알아보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대학입시가 우리 교육, 특히 고등학교 교육을 좌지우지하는 상황에서 선택수능제는 국영수를 사실상 공통 필수로 하고, 대학의 인문계열 수험생에게는 과학탐구영역을 제외한 사회탐구영역 과목만을, 그것도 다수의 과목들(사탐 10과목, 과탐 8과목) 중에서 소수의 과목(2과목)만을 선택하도록 한 선택수능제는 인문계열 지망 학생은 과학 교과에, 자연계열 학생은 사회 교과에 무관심하게 만들고 수업에서 정상적인 교육이 진행되는 것을 어렵게 하고 있다. 국영수 외에 탐구과목 중에서 일부 과목만을 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학생들의 ‘자율적 선택’에 맡기다보니 자신이 선택하지 않을 과목의 수업이 진행될 때 수업집중도가 심각할 정도로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고, 교사들도 수업에 관심이 없는 학생들에 대해서 사실상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와 같은 문제는 사탐이나 과탐의 선택과목의 수가 2014학년도부터 4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어들면서 더욱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 심각한 문제는 학생들의 수능 사탐 과목에 대한 선호도가 교육적 중요성보다는 수능시험에서 얼마나 점수따기에 유리한지에 따른 비교육적 동기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시대의 요구와 필요에 부응해서 꼭 필요한 과목들(예를 들면 세계사나 세계지리 등)조차 상대적으로 내용 요소가 많거나 어려워서 시험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이 많다는 이유 때문에 학생들의 기피과목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목선택 범위를 줄이고 꼭 필요한 내용들을 학생들이 배울 수 있도록 선택수능제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더 나아가 대학에서는 단대별로 또는 학과별로 꼭 필요한 과목조차 이수하지 않은 채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EBS 수능과목이든지 혹은 일종의 ‘입학 전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보수교육’을 시행해서 기초학력을 보강하고 명실상부하게 ‘대학수학능력’을 갖추고 대학생활을 하도록 도와주어야한다.
The aim of this paper is to state the problems of selective centered curriculum in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CSAT). After the 7th national curriculum the students could choose the 4 subjects in the areas of social studies’ 11 subjects, but the number was reduced to 2 subjects by 2014 CSAT. Many students want to learn only the ‘easy’ subjects (for example, Society and Culture, Korean Geography, Korean modern and contemporary History) and are reluctant to choose the World History or World Geography, because those subjects need many contents and much time to learn. On the other hand, they gave much time to study the ‘important subjects’, such as Korean language, Mathematics, English. The ‘unbalanced selective subjects’ were and are very serious. At first we need to review and reform the selective centered curriculum in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and finally students can learn and not avoid the ‘really important subjects’. Secondly I propose that university authority provide the additional program to the fresh men who did not learn the world history or geography etc,.. We live on the age of globalization and it will continue to be a major force in the future. We need to educate the students to understand world history, culture, and geography, so that they will be able to understand them, and to contribute to the world peace and better international friendship.
ISSN
1226-4636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9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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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Education (사범대학)Center for Educational Research (교육종합연구원)교육연구와 실천교육연구와 실천 vol.8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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