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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자주외교정책 - 1931~1945년과 1970~1988년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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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강경희

Issue Date
2009-08
Publisher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Citation
세계정치, Vol.11(안보위협과 중소국의 선택), pp. 29-62
Keywords
멕시코자주외교능동적 외교혁명적 민족주의법원칙주의에스트라다 독트린
Abstract
이 논문의 목적은 1931~1945년과 1970~1988년 두 시기 멕시코 외교정책의 양상과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어떠한 국제적, 국내적 맥락이 약소국 또는 중진국의 적극적 자주외교를 만들어내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멕시코의 외교정책은 1920년대 말부터 1980년대 말까지 법원칙주의, 불간섭주의, 민족자결주의, 분쟁의 평화적 해결이라는 원칙하에 꾸준히 자주외교를 고수해왔다. 특히, 1931~1945년과 1970~1988년은 소극적 자주외교를 극복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주외교정책을 표방한 예외적 시기다. 이 연구는 1931~1945년의 적극적 자주외교정책이 혁명정부의 석유국유화 조치라는 어려운 경제개혁에 대한 미국의 강한 압력과 개입을 제어하려는 방어적 특징을 지닌 반면, 1970~1988년은 멕시코 정부가 새로운 국제정치경제질서에 대한 독자적 구상을 실현하려는 목적으로 제3세계국가들과 협력과 연대를 모색하는 적극적 특징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ISSN
1738-2440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4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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