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e

『택리지』가 가지고 있는 양택론의 특징과 현실적 가치
The practical Worth and Attribute of Yangtaek(陽宅) theory from the book, Taekniji(擇里志)

Cited 0 time in Web of 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Authors
박정해
Issue Date
2014-09
Publisher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Citation
한국문화, Vol.67, pp. 337-363
Keywords
Taekniji(擇里志)Yangtaek(陽宅)FengshuiDistributionSelection of Location(立地選定)
Abstract
이중환은 조선사대부들의 지리인식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서적을 남기는데 그것이 바로 『擇里志』이다. 『擇里志』는 이중환이 정치에서 소외되면서 자신의 꿈을 제대로 이뤄보지 못한 아쉬움을 펼쳐 낸 서적이다. 또한, 각각의 지역별 특징과 사람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지리적 특징을 「卜居總論」을 통해 집대성하였다. 이러한 『擇里志』를 단순한 지리서 혹은 풍수서로 인식하기보다는, 현대인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제시한 『擇里志』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은 크다. 그런 차원에서 『擇里志』의 번역서와 현대적 해석을 더한 책들이 많이 출간 되었다. 그 외에도 『擇里志』와 관련한 연구는 다양한 관점에서 이루어졌다. 즉, 풍수적 관점과 역사적 관점, 지리적 관점, 정치적 관점, 문헌적 관점, 경관의 관점, 현대적 활용이라는 관점 등에서 이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擇里志』에서 제시한 사람이 살만한 곳에 대한 풍수적 특징을 밝히는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중환이 제시한 지리와 생리 그리고 인심과 산수에 대한 풍수적 특징을 각종풍수서와 고전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擇里志』에 제시된 양택 풍수논리에 대해 현대적으로 해석해보고자 한다. 『擇里志』가 제시한 각각의 풍수논리와 특징은 현대적 관점에서도 합리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풍수연구에서 중요한 논거가 되었다. 이는 시대를 앞서간 이중환의 지리논리가 갖는 가치성이라 할 때, 그 연구의 필요성은 더욱 크다고 할 것이다. 현재 한국의 풍수연구는 논리적 완성을 통해 학문의 한 영역으로 자리할 것인지, 아니면 발복론의 한축으로 남아 도태의 길로 들어설 것인지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는 현실에서, 『擇里志』는 풍수의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익성이 번역하여 2006년도에 을유문화사에서 출간한 번역서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왜냐하면, 내용의 구성과 용어의 선택에 있어서 본 연구의 방향과 일치하고 원문과 대조가 가능한 장점을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In this study, features of Feng shui from geography, logic of life, the hearts of the people and scenery that suggested by Lee, Joong-hwan are examined. Especially, the logic of Feng shui about house building which is described on the book, Taekniji(擇里志)is analyzed modernistically. The feature and logic of Feng shui from Taekniji(擇里志) has been an important argument by being recognized with its rationally. Particularly, in the book, livelihood is treated as a crucial problem and distribution is suggested as a decisive way to dissolve it. Even the book shows that an important traffic hub is favorable for goods production, which is a prediction of future modern distribution and trade. So to build house, the idea of the book is that a place on which one’s livelihood problem can be dissolved should be selected first, and geography, logic of life, the hearts of the people and scenery should be considered second. This idea can also be used as a crucial alternative guideline in modern times.
ISSN
1226-8356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95104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Kyujanggak Institute for Korean Studies (규장각한국학연구원)Korean Culture (한국문화) Korean Culture (한국문화) vol.65/68(2014)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