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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체르노빌의 목소리: 미래의 연대기』, 김은혜 옮김, 새잎, 2015.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정재원-
dc.date.accessioned2016-01-19T07:00:18Z-
dc.date.available2016-01-19T07:00:18Z-
dc.date.issued2015-11-30-
dc.identifier.citation러시아연구, Vol.25 No.2, pp. 385-392-
dc.identifier.issn1229-1056-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95276-
dc.description.abstract2015년 노벨문학상의 영예는 옛 소련 공화국들 중 하나인 벨라루스의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에게 돌아갔다. 그녀는 자신만의 독특한 문학 장르, 즉 목소리 소설, 혹은 소설-코러스라고 불리는 장르를 개척했다. 그러나 전통적인 의미에서 그녀는 시인이나 소설가와 같은 문학 작가라고 보기 어렵다. 따라서 노벨 문학상 사상 최초로 문학 작가가 아닌 저널리스트가 수상했다는 데에 의아해 하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그녀의 작품들은 수년 동안 수백 명의 사람들의 인터뷰를 모아 온 이야기를 논픽션의 형태로 쓰면서도 독특한 배치로 마치 생생한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하는 다큐멘터리 신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1948년 5월 31일, 우크라이나 이바노프란콥스크에서 벨라루스인 아버지와 우크라이나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아버지의 군 동원 해제 후 가족 전체가 벨라루스로 이주한 이후 줄곧 벨라루스에서 거주해 왔다. 벨라루스로 돌아온 후 교사 생활을 하게 된 부모의 영향 하에서 그녀는 이미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시를 쓰고, 학교 신문에 기사를 기고하는 등 재능을 발휘해 왔다. 이후 그녀는 1967년 민스크에 있는 벨라루스 국립대학교 언론학과에 입학했는데, 그녀는 대학 재학 중에도 다양한 학술 신문 기자로 활동했고, 학생 언론 대회 등에서 많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러시아연구소-
dc.title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체르노빌의 목소리: 미래의 연대기』, 김은혜 옮김, 새잎, 2015.-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러시아연구(Russian Studies)-
dc.citation.endpage392-
dc.citation.number2-
dc.citation.pages385-392-
dc.citation.startpage385-
dc.citation.volume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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