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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is Mironov, The Standard of Living and Revolutions in Russia, 1700-1917, London; New York: Routledge,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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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최재동
Issue Date
2015-11-30
Publisher
서울대학교 러시아연구소
Citation
러시아연구, Vol.25 No.2, pp. 393-396
Abstract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혁명이 1917년 러시아에서 일어났다. 당시 러시아는 전체인구 중 농민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90%에 달하는 농민국가였다. 혁명 직후의 1920년대부터 시작되는 전통적 소비에트 역사학은 사회주의 혁명의 필연성을 규명하고 선전하는데 중점을 두어왔다. 주요한 패러다임에 따르면 러시아 농민의 생활수준은 매우 낮았으며 농민의 빈곤화는 생존 그 자체를 위협할 정도로 심화되었으며 결국에는 사회주의혁명이 발발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그러나 서구를 중심으로 하는 최근의 많은 연구들은 러시아 농민의 생활 수준이 18세기부터 지속적으로 저하되어 농노해방 이후의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악화되었다는 기존의 학설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고 있다. 리비져니스트(Revisionist)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기존의 사료를 재검토 또는 재해석하여 토지규모의 양적 확대와 토지생산성의 상승, 세금부담의 저하, 농업외 수입의 증가 등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그 결과 이들은 농민의 소비와 식생활 면에서 개선이 이루어지고 사망률의 저하를 통한 급속하고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이룰 수 있었고, 이러한 변화는 기존의 ‘농민운동론’ ‘농민혁명론’의 주요한 근거가 된 ‘농민빈곤화론’적 관점에서는 도저히 설명될 수 없는 사실임을 주장하고 있다.
ISSN
1229-1056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95277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Institute for Russian, East European & Eurasian Studies (러시아문화권연구소)러시아연구 (Russian Studies)러시아연구 Volume 25 Number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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