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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우진

Issue Date
2014-12
Publisher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양음악연구소
Citation
동양음악, Vol.36, pp. 5-6
Abstract
1940년대 초반부터 고악보 연구는 초기 한국음악 연구의 중심에 있었고, 한국음악사를 기술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절차로 이해되었습니다. 그러나 초기 고악보 연구시에는 발굴과 해제가 병행되는 특수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각 악보들이 어떤 역사적 배경 속에 만들어졌고, 그것들 간의 관계는 무엇이며, 심지어 악보들 속에 실려 있는 몇몇 악곡들의 음악 계통이나 정체에 대해 서술할 수 없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학들의 뜨거운 열정과 끈질긴 집념으로 1970년대 중반 무렵부터 초기 고악보 연구는 결실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각 고악보에 실려 있는 여러 악곡들은 낱낱으로 떨어진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계통적으로 발달했음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고악보 연구를 진척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ISSN
1975-0218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5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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