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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과 가오싱젠의 문학에서 본 중국의 지성: 민족주의에서 보편주의로의 진전
가오싱젠의 <영혼의 산>(원제: <靈山>)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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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고성빈
Issue Date
2005
Publisher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Citation
국제지역연구, Vol.14 No.2, pp. 143-152
Abstract
2000년도 중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영혼의 산을 읽고 중국의 지적 세계의 변화와 발전에 대해 사색할 기회를 가져 보았다. 본 서평은 노벨상을 받음으로써 세계로부터 인정받으면서 21세기로 가는 중국지성의 문을 열어 제친 작가 가오싱젠(高行健)과 20세기 초반 중국의 시대정신― 救國과 啓蒙― 을 대표했던 작가인 루쉰(魯迅)의 문학세계를 지성사의 관점에서 비교 음미해 본 것이다. 중국지성사에 있어서 양자의 비교는 다음 같은 의미를 갖는다고 본다. 루쉰은 중국근대사상 가장 뛰어난 작가이자 지식인으로 평가되며 20세기 초반 중국의 반봉건주의, 반제국주의, 사회혁명의 시대정신을 투영하는 작품을 썼고 그 시대적 아픔을 반영하는 삶을 살았다. 그의 사상과 작품은 후세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된다. 루쉰은 자신의 언어와 조망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것들을 자신 있게 펼칠 수 있는 배경인 당당한 국가와 사회를 가지지 못하였다.
ISSN
1226-7317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9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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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국제대학원)Dept. of International Studies (국제학과)국제지역연구 국제지역연구 vol.14 no.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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