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e

독일제국권에서 일본제국권으로 온 망명음악가 연구
A Study on Exiled Musicians from the Third Reich to Japanese Empire

Cited 0 time in Web of 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Authors
이경분
Issue Date
2014
Publisher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Citation
국제지역연구, Vol.23 No.4, pp. 1-36
Keywords
Exiled musicians in East-AsiaThe Third Reich and the Japanese EmpireThe Shanghai Public OrchestraJewish musiciansJewish Policies of Japan 이경분.동아시아의 망명음악독일제국과 일본제국상해오케스트라일본의 유대인정책유대인 음악가들
Abstract
제국과 식민지 그리고 전쟁의 시기였던 20세기 초반은 동아시아의 음악문화에도 큰 흔적을 남겼다. 유럽에서는 독일제국이 점차 강력해지면서 수많은 유럽음악인들이 일본제국권내에 피난처를 찾아오게 된다. 1938년 오스트리아의 합병과 ‘크리스탈 밤(Kristallnacht)’을 기점으로 히틀러제국에서 외국으로 떠나는 망명자의 수가 급증하는 것은 이미 어느 정도 알려져 있다. 하지만 국제도시 상해와 일본으로 피난 온 독일제국권 음악인들이 동아시아의 서양음악수용에 기여한 것은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논문은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동아시아의 망명음악가들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왜 1930년대 후반 서양음악문화의 불모지와도 같았던 동아시아에 유럽음악가들이 오게되었는지 역사적, 정치적 배경을 서술하고, 베를린, 함부르크 등 독일 외무성 및 독일 국립 아카이브와 일본 외무성 외교사료관 문서 등을 참고로 이 음악가들의 활동에 대해 서술하는 것이 본 논문의 목적이다. 망명음악인들이 역사의 희생자이기는 하지만, 본 논문은 기존연구 경향과 달리 서양음악문화를 동아시아에 전달한 매개자로서의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상해의 망명음악과 일본의 망명음악을 각각 고립된 것이 아닌 동아시아 차원에서 통합하여 고찰한 것도 기존 연구와 차별되는 본 연구의 새로운 시도라 할 수 있다.

This study explores unknown exiled musicians from Europe to Shanghai and Japan in the 1930th, during WWII. Why did they come to East Asia where European music was almost non existing? How could they work as musicians and teachers in Shanghai or Tokyo? These questions will be answered with the primary materials from the German National Archive Berlin, Hamburg or from the Japanese Diplomatic History Archive of the Asian History Material Center. Contrary to existing research this study will focuss the exiled musicians as mediators, not as victims.
ISSN
1226-7317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96334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국제대학원)Dept. of International Studies (국제학과)국제지역연구 국제지역연구 vol.23 no.1/4 (2014)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