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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언어의 이름에 대한 인과적 기술주의 옹호: 크립키의 반기술주의 논변들에 대한 대응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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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유환
Issue Date
2015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과
Citation
철학논구 Vol.42, pp. 295-353
Abstract
자연언어의 이름들은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언어 표현인 듯하다. ‘전두환’, ‘백두산’, ‘개밥바라기’, ‘싸이’ 등의 언어 표현들은 우리의 일상적인 언어 사용에 온통 만연해 있으며, 우리는 능숙한 언어 사용자로서 이 표현들을 사용하는 데에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그럼에도 자연언어의 이름들이 갖는 의미가 도대체 무엇인지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만족스러운 답변이 주어진 적이 없으며, 아주 상이한 견해를 지닌 철학자들이 이 문제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여 왔다. 이 중 우리에게 보다 친숙한 이론은 기술주의(descriptivism)다. 가령 ‘싸이’는 ‘강남 스타일을 부른 가수’라는 한정기술구(definite description)와, ‘개밥바라기’는 ‘저녁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이라는 한정기술구와 매우 깊은 관련이 있는 것 같아 보인다. 본론에서 보다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기술주의는 이러한 착상에서 출발하여 자연언어의 이름의 의미는 한정기술구와 관련을 맺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프레게나 러셀을 비롯한 많은 초기 분석철학자들 또한 기술주의를 지지하거나 아니면 기술주의와 맥을 같이하는 이론을 제시하였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96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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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 제42집(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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