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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과 불평등에 대한 다차원적 분석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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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칼-디터 호프만

Issue Date
2016-06-30
Publisher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Citation
2016 라틴아메리카 : 위기의 좌파정권, pp. 167-173
Keywords
지니계수사회발전불평등중남미라틴아메리카
Description
원제와 출처: Karl-Dieter Hoffmann, Pobreza y desigualdad: la necesidad de un enfoque

multidimensional, Nueva Sociedad, No. 257, julio-agosto de 2015, pp 77-84.
Abstract
지난 25년 동안 라틴아메리카는 사회발전에서 유의미한 후퇴와 진전을 차례로 경험하였다. 2002년 빈곤층 인구가 2억2천5백만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전체 인구의 43.9%를 차지했다. 그로부터 10년 후, 빈곤층의 비율은 최저수준인 28.2%(극빈곤층 11.3% 포함)로 떨어졌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멕시코와 중미보다 남미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우루과이의 빈곤율은 미국보다도 낮아졌다. 그러나 경제성장의 둔화와 함께 2013년과 2014년 빈곤지수의 개선도 주춤했다. 전문가들은 빈곤의 뚜렷한 감소와 함께 라틴아메리카 사회구조의 고질병인 세계 최악의 불평등에서도 낙관적인 변화를 발견했다. 21세기 초, 특히 2003년 이래로 사회적 불평등의 기본 지표인 지니계수2)가 라틴아메리카 국가 대부분에서 주목할 만한 감소세를 보였고, 2012년에 이르면 약 4% 포인트 하락했다. 볼리비아, 에콰도르, 페루, 아르헨티나, 브라질은 적어도 6% 포인트의 지니계수 하락을 기록하였으며, 코스타리카와 파라과이 단 두 국가만이 지니계수 상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러한 개선에도 불구하고 라틴아메리카는 사회 양극화가 가장 극심한 지역으로 자리를 굳혔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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