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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 만나는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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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김용덕-
dc.date.accessioned2016-10-17T08:36:38Z-
dc.date.available2016-10-17T08:36:38Z-
dc.date.issued2013-06-
dc.identifier.citation국립대학도서관보 vol.31, pp. 24-31ko_KR
dc.identifier.issn1738-3161-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98549-
dc.description.abstract카페는 큰길에서 지방도로 접어들었다가 다시 논밭 사이로 난 농로를 따라 200m 정도를 들어가서야 나왔다. 붉은색 벽돌 담장을 지나 구부러진 길을 따라 안으로 접어드니 예상치 못했던 풍경이 펼쳐졌다, 남유럽풍의 정원과 유리 온실, 실내 카페, 로스팅 공장을 한데 모아 놓은 가게가 눈에 들어왔다. 화분에 심어 놓은 30여 그루 커피나무에는 커피 열매가 알알이 맺혀 있었고, 창고에는 남미와 아프리카에서 수입된 생두(그린 빈)가 자루째 그득 쌓여 있었다. 다른 한쪽에서는 커다란 로스터가 돌아가며 커피를 볶았고, 직원 5명이 달라붙어 쉴 새 없이 전국 각지의 카페와 호텔, 개인 가정에 보낼 원두를 포장하고 있었다. 손님들은 그 옆에서 커피를 마시고 담소를 나눴다. 김용덕(53) 대표는 "그야말로 '커피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만들었다"며 "우리 집 커피에 맛을 들이면 다른 집 커피는 마시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ko_KR
dc.language.isokoko_KR
dc.publisher국공립대학도서관협의회ko_KR
dc.title커피로 만나는 인문학ko_KR
dc.typeSNU Journalko_KR
dc.citation.journaltitle국립대학도서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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