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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국어 '살갑다'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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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황선엽

Issue Date
1998-06
Publisher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Citation
한국문화, Vol.21, pp. 25-43
Abstract
음운 현상은 매우 규칙적인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같은 환경을 가진 모든 경우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음운 현상이란 현실 언어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것이어서 이상에서나 존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따라서 아무리 강한 힘을 가진 공시적 음운 현상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설명하는 규칙에는 제약이 따르게 되는데, 그 제약은 음운론적인 것일 수도 있고 형태론적인 것일 수도 있으며 통사‧의미론적인 것일 수도 있다. 다만 실제 언어에서는 통사‧의미론적인 제약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며 있다 하더라도 그 적용 범위가 매우 협소하다. 반면에 형태론적인 제약이 음운 현상에 관여하는 경우는 매우 다양하고 그 폭도 넓기 때문에 여러 연구자들은 이 형태론적인 제약에 많은 관심을 쏟아 왔다. 물론 여기서 형태론적 제약이란 것이 의미하는 바가 모두 동일한 것은 아니다.
ISSN
1226-8356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8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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