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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덱텐 법학과 산업혁명
Pandektenwissenschaft und industrielle R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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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프란츠 비아커; 김형석(역)
Issue Date
2006
Publisher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Citation
법학, Vol.47 No1 pp.341-367
Keywords
루돌프 예링(Rudolf Jhering)
Abstract
루돌프 예링(Rudolf Jhering)은 그의 유명한 ‘槪念의 天國’에 관한 章에서 자신의 동료인 쿤체(Kuntze)를 웃음거리로 만든 적이 있다. 쿤체는 법 도그마티커로서 공헌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의 비유적인 언어는 시적으로 황폐한 것이었다. 그럼 그 자신의 말을 들어 보자.
“음악이 예술의 왕국에서 가지고 있는 지위를, 재산법의 영역에서는 채권법이 가지고 있다. 로마인들은 특히 서사적인 하부구조를 성립시켰고, 원주와 지주의 뻗어나가는 세계는 무엇보다 동기에 있어서 풍요로운 게르만적 관점들의 지반에서 탄생하였으며, 현대 거래 생활의 성숙한 법이념 속에서 극적인 화해가 이
루어질 것이다. 이러한 과제에 관하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 그리고 이러한 현대적인 정신 작업의 흐름은 다시금 세부적으로는 저 역사적 발전 과정의 형상을 反射하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구속 어음(즉 인적 약속어음)에서는 서사적 하부구조를, 억제 되지 않는 불같은 영혼을 가진 무기명증권에서는 비밀스러운 서정시를, 지시증권에서는 진정시키며 화해시키는 劇으로의 전향을 보기 때문이다. 음악과 채권법은 서정적인 신비이자 미학적이고 법학적인 세계의 숨겨진 형상들이며, 懷疑는 달밤에 [무엇인가를] 찾고 있는 청년이다.” 예링이 무미건조하게 말한 것처럼, “그러면 우리는 여기서 그를 조용히 찾도록 내버려 두도록하자.”
ISSN
1598-222X
Language
Korean
URI
http://lawi.snu.ac.kr/

http://hdl.handle.net/10371/9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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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Law/Law School (법과대학/대학원)The Law Research Institute (법학연구소) 법학법학 Volume 47, Number 1/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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