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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형이상학 : 비트겐슈타인의 『 논리철학논고 』 를 중심으로
Science and Metaphysics ? On Wittgenstein`s Trac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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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영건
Issue Date
1997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Citation
철학사상, Vol.07, pp. 317-354
Keywords
사실성개념성기술적 과학관과학적 실재론
Abstract
그의 『논리철학논고』 에서 비트겐슈타인은 과학의 한계를 주장하고있다. 이러한 과학의 한계 때문에 형이상학이 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비트겐슈타인이 그 가능성을 인정하는 형이상학은 침묵의 형이상학이다. 형이상학은 우리 인간과 관련해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그러나 우리는 단지 침묵과 태도 속에서 형이상학적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뿐이다. 『논리철학논고』 의 이러한 주장은 두 측면에서 비판받을 수 있다. 그 하나가 『논리철학논고』 에서 묘사된 과학의 모습이 정당치 못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비트겐슈타인의 후기 철학이 보여준 것처럼 언어와 비언어의 경계가 과학언어와 비과학언어의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논리철학논고』 에서 묘사된 과학은 단지 경험적 사실에 대한 기술로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과학적 실재론(scientific realism)을 하는 이상적 과학( ideal science )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될 있다. 이런 의미에서 비트겐슈타인이 주장하는 과학의 한계는 과학적 형이상학의 한계라고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비트겐슈타인의 후기 철학에서 과학언어가 언어의 대표적 본질이 아니고 우리의 일상언어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이상학의 언어는 여전히 무의미하며, 따라서 형이상학은 침묵과 태도 속에서 수행될 수밖에 없다.
ISSN
1226-7007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1010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사상철학사상 07호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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