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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상연구소 콜로키움 요지
DC Field | Value |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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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ate.accessioned | 2009-11-03T02:49:05Z | - |
dc.date.available | 2009-11-03T02:49:05Z | - |
dc.date.issued | 1999 | - |
dc.identifier.citation | 철학사상, Vol.09, pp. 467-471 | - |
dc.identifier.issn | 1226-7007 | - |
dc.identifier.uri | https://hdl.handle.net/10371/11043 | - |
dc.description.abstract | 사람들은 과학문명의 편리함을 즐기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과학기술에 대한 소외감 또는 혐오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우리는 어떤 현명한 결정을 할 것인가? 막연한 공포감에서 모든 것을 금지하는 성급한 과잉반응을 보일 것인가 또는 맹목적인 과학낙관주의의 우쭐한 자
기만족 속에서 불완전한 기술의 응용을 시도할 것인가? 지식과 가치의 타협할 수 없는 두 영역을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균형감각만이 미래 열린 사회로 가게 할 것이다. 인간을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것이 의학의 목적이다.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명의 신비를 벗겨야 한다. 베일을 벗기고 생명의 비밀열쇠를 손에 쥘 것인가 아니면 베일을 벗기는 일을 중단할 것인가? 여기에 생명복제기술의 양면성이 있다. 하나의 수정란에서 출발해 60조개의 세포로 된 몸이 되는 과정을 발생이라고 한다. 발생은 세포의 숫자가 증가할 뿐 아니라 세포마다 독특한 기능을 갖게 되는 분화라는 세포기능의 질적인 변화를 동반한다. 인류를 괴롭히는 모든 성인병은 세포의 기능이상 즉 분화가 잘못되어 일어나는 질병이다 이러한 분화연구는 미래의학의 핵심이다. | - |
dc.language.iso | ko | - |
dc.publisher |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 - |
dc.title | 철학사상연구소 콜로키움 요지 | - |
dc.type | SNU Journal | - |
dc.citation.journaltitle | 철학사상 | - |
dc.citation.endpage | 471 | - |
dc.citation.pages | 467-471 | - |
dc.citation.startpage | 467 | - |
dc.citation.volume | 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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