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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 여성노인에게 제공한 자기효능증진 DASH 식이 교육 및 ω‐3 지방산 강화 프로그램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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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최승혜

Advisor
최스미
Major
간호대학 간호학과
Issue Date
2012-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자기효능감DASH 식이ω‐3 지방산복부비만대사증후군
Description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간호학과 간호학 전공, 2012. 8. 최스미.
Abstract
여성 노인은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높고 영양소 섭취 수준은 열악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심혈관계 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영양소들을 종합적으로 섭취하는 DASH(Dietary Approach to Stop Hypertension) 식이를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기효능 증진 전략을 이론적 기반으로 하고 ω‐3 지방산을 보충한 맞춤형 영양 중재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대사증후군 발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선행요인인 복부비만을 갖고 있는 여성 노인의 식이 자기효능감, DASH 식이 지식, 식이 행위, 영양 상태,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그리고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인자인 LDL‐콜레스테롤(low density lipoprotein), hs‐CRP(high sensitive C‐reactive protein), 아디포넥틴에 미치는 효과를 통합적으로 검증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S시에 소재한 1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루어졌다. 연구 대상자는 8주간, 총 8회의 맞춤형 영양 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한 실험군(n=21명)과 사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DASH 식이와 대사증후군에 대한 교육을 1회 제공한 대조군(n=18명)으로 구분하였다. 연구 설계는 무작위 대조군 전·후 실험설계를 이용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2년 1월 초부터 2012년 2월 말까지 총 8주였다. 자료수집항목은 신체계측, 채혈, 그리고 설문지 조사로 이루어졌다. 조사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중재 전과 후 각각 1회씩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맞춤형 영양 중재 프로그램 제공 후 식이 자기효능감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1). DASH 식이 지식은 중재 후 군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중재 후 유의하게 상승하였다(p=.013, p=.036). DASH 식이 이행은 중재 후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9). 식이 섬유 결핍률은 중재 후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유의하게 적었다(p=.044). 과일 섭취 횟수 또한 중재 후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1). 유제품 섭취 정도는 중재 후 실험군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p=.007), 대조군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4). 영양 상태는 중재 후 실험군과 대조군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실험군은 중재 후 대사증후군 수(p=.007), 중성지방(p=.000), LDL‐콜레스테롤(p=.023)이 유의하게 감소한 반면 대조군은 중성지방(p=.027)만 감소하였다. 아디포넥틴과 hs‐CRP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중재 후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복부비만 여성 노인에게 제공한 맞춤형 영양 중재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식이 자기효능감, 식이 행위 향상과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개선에 효과가 있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18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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