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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첨가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 소셜 웹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Consumers Perceptions on Food Additives - Analysis of Social Web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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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수연
Advisor
권훈정
Major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Issue Date
2016-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소셜 웹 데이터사카린나트륨L-글루탐산나트륨소비자 인식토픽 모델링
Description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식품영양학과, 2016. 8. 권훈정.
Abstract
식품첨가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은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이용한 연구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최근 데이터 마이닝을 활용한 연구가 활발해짐에 따라 소셜 미디어에서의 소비자 인식을 조사하는 방법이 적용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포털 검색량 증가추이, 소셜 웹 콘텐츠, 인터넷 뉴스 기사의 댓글 등 소셜 웹 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에 반영된 L-글루탐산나트륨과 사카린나트륨 두 식품첨가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L-글루탐산나트륨과 사카린나트륨에 대하여 각각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연구는 네이버 검색량과 검색량 증가구간의 언론 보도를 분석하여 L-글루탐산나트륨과 사카린나트륨을 검색하게 되는 계기를 파악하였다. 두 번째 연구는 토픽 모델링을 적용하여 블로그, 카페 게시물에서 두 식품첨가물과 함께 출현하는 연관어들을 분석하였다. 세 번째 연구는 두 식품첨가물과 관련된 인터넷 뉴스 기사 댓글의 긍정 부정 성향과 내용을 분석하였다. 검색량과 언론보도 분석을 위해 2010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검색어 MSG'와 '사카린으로 PC와 모바일 검색에 대해 5년 간의 검색량 현황과 함께 검색량이 증가한 구간에 발생한 주요 언론보도를 검색하여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소비자들이 L-글루탐산나트륨과 사카린나트륨에 관심을 갖고 검색하게 되는 데에는 방송과 언론이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상대적으로는 공중파 시사프로그램의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 식약처 보도자료가 배포된 기간의 검색량 증가는 공중파나 종합편성 방송 프로그램이 방영된 주간보다 낮게 관찰되어 식약처 보도자료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카린나트륨 허용품목 확대에 관련하여서는 인식전환에 앞서 섣부른 확대였다는 우려 기사와 함께, 식품첨가물 제거법을 보도하는 기사들이 함께 관찰되어 소비자들이 사카린나트륨의 허용확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만을 보이는 것은 아님이 파악되었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에 사용 확대를 행정예고한 주간 이후 특이적으로 관련 후속 기사와 검색량 증가가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았을 때 소비자들은 사카린나트륨 허용확대와 관련하여 아이들 먹거리에 특히 관심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두 번째 연구에서는 블로그, 카페 게시물을 분석하기 위하여 2013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MSG와 사카린나트륨을 포함하여 작성된 게시물을 수집하였으며, 토픽 모델링 기법을 활용한 무료 텍스트 분석 소프트웨어인 TONK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블로그와 카페에서 공통적으로 이들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나 사용하지 않는 업체를 홍보하거나 추천하는 글들이 관찰되었다. 마케팅 포인트로 MSG나 사카린나트륨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내세운다는 기저에는 소비자들이 이들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사용한 제품보다 선호할 것이라는 사실이 전제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MSG, 사카린나트륨을 포함한 식품첨가물들이 특정 질병을 일으킨다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를 포함한 게시물들도 발견되었으며, 일부 게시물은 최근에도 게시물로 생산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자칫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L-글루탐산나트륨과 관련하여 KBS 뉴스와 연합뉴스, 그리고 사카린나트륨과 관련하여 연합뉴스에 달린 댓글의 긍정 부정 성향과 댓글의 내용을 분석하였다. MSG 기사의 댓글을 분석한 결과 MSG의 안전성을 언급한 댓글과 MSG보다는 재료의 문제라는 댓글이 공동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카린나트륨 기사 댓글의 경우 정부에 대한 불신을 표명하는 글이 가장 많았으며, 가격을 비판하는 댓글과 기업에 대한 불신을 표명하는 댓글이 다음 순을 보였다. 분석 대상이 된 인기 댓글은 각각 5개, 17개, 17개였는데 그 중 부정적인 성향을 보이는 댓글이 각각 4개, 12개, 11개로 80%, 71%, 65%로 인기 댓글을 읽은 소비자들은 해당 기사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시각을 가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중 소비자들이 아이 먹거리에 민감하다는 사실, 사카린나트륨은 당뇨, 다이어트 정보교환 카페에서 체험글, 레시피 등이 게시되고 있다는 점, MSG에 대한 인식 중 일부는 재료와 관련이 있다는 점, 소비자들이 사카린나트륨의 사용을 확대하면서 제품의 가격을 인하하지 않는데 대한 비판을 하는 댓글들이 발견되는 점 등은 기존의 연구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던 부분들이다. 본 연구는 국내 식품 분야에서 소셜 웹 데이터를 분석한 최초 연구로서, 향후 소비자 인식을 조사하기 위한 후속 연구 등을 탐색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0339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 Ecology (생활과학대학)Dept. of Food and Nutrition (식품영양학과)Theses (Ph.D. / Sc.D._식품영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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