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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의 허혈-재관류로 유발된 복합부위통증증후군 동물모델에서 비타민 C의 효과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dvisor김용철-
dc.contributor.author김재헌-
dc.date.accessioned2017-07-14T01:27:23Z-
dc.date.available2017-07-14T01:27:23Z-
dc.date.issued2014-02-
dc.identifier.other000000017125-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121977-
dc.description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의학과, 2014. 2. 김용철.-
dc.description.abstract서론: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은 극심한 통증과 함께 동반되는 다양한 증상들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의 발생 기전으로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관련되어 있는데, 그 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되는 것으로는 자유 라디칼과 산화 스트레스의 증가가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제 1형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을 대변한다고 생각되는 만성 허혈 후 통증(chronic post-ischemic pain, CPIP) 모델에서의 비타민 C 투여를 통해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이 이미 발생한 환자들의 치료에 비타민 C의 투여가 과연 효과가 있을 것인지를 가늠해 보고 비타민 C의 용량에 따른 효과에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해 보았다.

방법: 체중 250-350 g의 수컷 백서 49개체들을 대상으로 세보플루란으로 마취를 유도한 후 왼쪽 족관절 근위부에 O-ring을 거치하고 3시간 뒤 이를 제거해 줌으로써 허혈-재관류를 일으켰다. 마취에서 깬 백서를 대상으로 CPIP 모델이 확립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48시간 동안 기계적 자극에 대한 역치 변화를 관찰하였고 28개체들에서 CPIP 모델이 확립되었다. 이들을 4개의 군(n = 7)으로 나누었는데, 비타민 C를 경구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 5일 동안 하루에 1 mg 경구 투여한 1.0군, 2.5 mg 투여한 2.5군, 7.5 mg 투여한 7.5군으로 분류하였다. 각각의 군에서 비타민 C 투여 전, 투여를 시작한지 1일째, 5일째, 12일째와 26일째에 50% 기계적 회피 역치를 측정하였다. 또, 각 모델의 미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약물 투여 전, 투여 시작 후 1일째, 5일째, 그리고 12일째에 채취한 혈액을 통해 혈중 총항산화제 농도(total antioxidant status, TAS)와 혈중 요산의 농도(uric acid concentration, UAC)를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결과: 비타민 C의 용량에 따른 50% 기계적 회피 역치에서 대조군과 1.0군, 7.5군 사이에는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2.5군은 비타민 C 투여 후 대조군이나 1.0군보다 역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비타민 C 투여군의 각 시기별 혈중 TAS와 UAC의 값을 대조군과 비교한 결과 혈중 TAS는 2.5군과 7.5군에서 비타민 C 투여 시작 후 1일째와(2.5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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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escription.abstractP = 0.041, 7.5군-
dc.description.abstractP = 0.018), 12일째에(2.5군-
dc.description.abstractP = 0.002, 7.5군-
dc.description.abstractP = 0.003)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혈중 UAC는 7.5군에서 비타민 C 투여 후 1일째에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25).
각 군 내에서 비타민 C 투여 전과 후의 값을 비교하였을 때 50% 기계적 회피 역치에서 1.0군에서는 비타민 C 투여 후 1일째에(P = 0.027), 2.5군에서는 비타민 C 투여 후 5일째와(P = 0.046) 26일째에(P = 0.028)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 혈중 TAS에서는 대조군에서 비타민 C 투여 후 12일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가 있었고(P = 0.018), 1.0군에서는 비타민 C 투여 12일째에 유의한 증가가 있었고(P = 0.028), 7.5군에서는 1일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P = 0.043). 혈중 UAC는 대조군에서 5일째에 유의한 증가가 있었고(P = 0.042), 2.5군에서는 비타민 C 투여 후 1일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P = 0.027).

결론: 적정 용량의 비타민 C 투여(2.5 mg/day)는 CPIP 모델에서 증가되어 있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주면서 증가된 항산화물질들을 감소시켜 주었고, 이는 신경병증 통증과 관련해 감소된 기계적 회피 역치를 회복시키는 효과도 있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비타민 C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 발생 초기에 투여할 경우 치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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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escription.tableofcontents초록…………………………………………………………i
목차………………………………………………………v
표 및 그림 목록…………………………………………vi
서론 …………………………………………………………1
연구 대상 및 방법…………………………………………5
연구 결과 ………………………………………………18
고찰 ………………………………………………………27
참고문헌 …………………………………………………34
영문초록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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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formatapplication/pdf-
dc.format.extent916974 bytes-
dc.format.mediumapplication/pdf-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대학원-
dc.subjectantioxidants-
dc.subjectchronic post-ischemic pain model-
dc.subject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dc.subjectoxidative stress-
dc.subjectvitamin C-
dc.subject.ddc610-
dc.title백서의 허혈-재관류로 유발된 복합부위통증증후군 동물모델에서 비타민 C의 효과-
dc.typeThesis-
dc.description.degreeDoctor-
dc.citation.pagesvii, 42-
dc.contributor.affiliation의과대학 의학과-
dc.date.awarded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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