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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모세포 이식 환아와 부모가 지각하는 환아의 통증 차이와 관련 요인
DC Field | Value |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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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 | 서은영 | - |
dc.contributor.author | 박민경 | - |
dc.date.accessioned | 2017-07-14T05:30:04Z | - |
dc.date.available | 2017-07-14T05:30:04Z | - |
dc.date.issued | 2016-08 | - |
dc.identifier.other | 000000136413 | - |
dc.identifier.uri | https://hdl.handle.net/10371/124875 | - |
dc.description |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간호학과 간호학 전공, 2016. 8. 서은영. | - |
dc.description.abstract | 국문초록
소아암은 아동 질병 사망원인 1위이며 매년 1천명 이상의 소아가 새롭게 진단을 받고 있다. 소아암 환자 중 일반 항암 치료로 완치가 어려운 경우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게 된다. 조혈모세포 이식 과정 중 받게 되는 고강도의 전 처치 요법은 이식 환자의 대부분에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그러나 효과적인 통증 조절을 저해하는 여러 요인들로 인해 아동의 통증 관리는 적절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중 하나로 의료진이 아동의 직접보고 보다는 부모의 보고에만 의존하여 통증을 사정하였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조혈모세포 이식 환아의 통증 조절에 부모의 통증 인식이나 의사결정 여부를 조사한 연구는 국내에서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조혈모세포 이식 환아의 통증 강도에 대해 환아와 부모가 각각 보고한 점수의 차이를 비교하고, 환아와 부모 간 통증 지각 차이에 영향을 주는 특성들을 규명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 설계되었으며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기 위해 서울 시내 일개 종합병원의 조혈모세포 이식실에 입원한 환아 33명과 그 부모 3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 중 환아는 연령에 따라 세 집단으로 나누어 구획설정 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5년 5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이루어졌다. 통증 강도 측정을 위한 연구 도구는 만 4~6세의 경우 Wong과 Baker가 개발한 FPS (Faces pain rating scale), 만 7세 이상의 환아와 부모는 NRS (Numeric rating scale)을 사용하였다. 자료는 SPSS 18.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 test, Mann-Whitney test, One-way ANOVA, Repeated measure ANOVA 방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환아가 보고한 통증 점수의 평균은 5.4점으로 부모가 보고한 통증 점수의 평균 3.5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 측정 시기가 거듭될수록 통증 강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p≤.001). 2. 4세에서 6세, 7세에서 11세 사이의 연령 군에서는 환아와 부모의 통증 보고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1 | - |
dc.description.abstract | p=.019).
3. 이식 후 2일에서 10일 사이에는 환아와 부모의 통증 강도의 차이의 정도가 시간이 지나도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F=1.020, p=.373). 4. 환아와 부모의 통증 지각 차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환아의 연령(p=.011), 마약성 진통제 사용에 대한 의료진의 교육 여부(p≤.001), 그리고 진통제 투여기간(p≤.001)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소아 조혈모세포 환아의 통증에 대해 부모는 환아보다 더 낮게 지각하고 있으며 환아의 연령이 어릴수록, 이전 마약성 진통제 사용에 대한 경험이 없는 경우, 그리고 총 진통제 투약 일수가 짧을수록 환아와 부모 간 통증 지각 차이가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는 환아의 통증 관리가 적절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통증 사정 시 임상 간호사가 환아의 자가 보고를 근간으로 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고려하여야 한다. 또한 소아 환자에 대한 통증 사정 방법과 술기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 마련이 이루어져야 하며, 통증 자가보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간호학 교육 과정에 포함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요어 : 조혈모세포이식, 통증, 소아, 부모 학 번 : 2013-20422 | - |
dc.description.tableofcontents | I.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 목적 4 3. 용어의 정의 5 II. 문헌고찰 6 1. 조혈모세포 이식 환아의 통증 6 2. 소아의 통증 사정 7 3. 소아의 통증에 대한 자가보고, 돌봄 제공자가 사정한 점수와의 관련성 9 III. 이론적 기틀 13 IV. 연구방법 16 1. 연구 설계 16 2. 연구 대상 16 3. 연구 도구 17 4. 자료 수집 방법 및 절차 19 5. 자료 분석 방법 20 6. 윤리적 고려 20 V. 결과 22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 관련 특성 22 2. 대상자의 통증 관련 특성, 측정 시점 별 통증 점수 24 3. 환아와 부모 간 통증 강도 차이 29 VI. 논의 34 1. 조혈모세포 이식 환아의 통증 양상과 환아와 부모 간 통증 지각 차이 34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환아와 부모의 통증 지각 차이 37 3. 간호 연구, 임상, 교육적 의의 38 VII. 결론 및 제언 40 참고 문헌 42 부록 49 Abstract 64 | - |
dc.format | application/pdf | - |
dc.format.extent | 1231135 bytes | - |
dc.format.medium | application/pdf | - |
dc.language.iso | ko | - |
dc.publisher | 서울대학교 대학원 | - |
dc.subject | 통증 | - |
dc.subject.ddc | 610 | - |
dc.title | 조혈모세포 이식 환아와 부모가 지각하는 환아의 통증 차이와 관련 요인 | - |
dc.type | Thesis | - |
dc.description.degree | Master | - |
dc.citation.pages | 67 | - |
dc.contributor.affiliation | 간호대학 간호학과 | - |
dc.date.awarded | 2016-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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